서해대교 19日全面開通, 케이블 交替作業豫想보다 빨라 早期開通決定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14日 20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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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19日全面開通, 케이블 交替作業豫想보다 빨라 早期開通決定

서해대교 19日全面開通

柱塔橋梁 케이블 火災로 兩方向通行이 禁止됐던 서해대교가 19日부터 全面開通될 豫定이다.

韓國道路公社는 19日부터 西海岸高速道路松嶽IC~서평택IC區間車輛通行을 全面開通한다고 14日 밝혔다. 19日通行이 再開되면 火災發生으로 通行이 遮斷된지 16日만이다.

앞서 西海岸線松嶽IC~서평택IC區間은 서해대교 斜張橋區間 72番 케이블에 火災가 發生해 安全上의 理由로 지난 3日부터 車輛이 統制됐다. 114個 케이블 中 72番이 切斷되고 그 影響으로 56, 57番 케이블이 損傷됐다.

當初道路公社는 오는 24日까지 72番과 56番 케이블 交替作業을 完了해 25日 서울 方向을 開通하고, 木浦方向中一部車路를 막고 57番 케이블을 交替해 來年 1月1日全面開通할 計劃이었다.

하지만 이番週中 케이블 3個 모두 交替作業을 끝낼 수 있어 早期開通을 決定했다.

道路公社에 따르면, 交替對象 케이블 3個中 56番은 지난주 交替完了했고, 切斷된 72番 케이블架設作業은 14日 마무리할 計劃이다. 또한 57番 케이블 交替는 13日부터 作業에 들어가 17日에 끝낼 豫定이다.

17日까지 케이블 復舊作業을 끝낸 뒤 18日午前安全性檢討委員會를 열어 復舊工事現況과 橋梁安全性確保與否, 通行再開時點等에 對해 最終安全性檢討를 거칠 豫定이다.

한便警察과 國立科學搜査硏究院은 잘린 케이블에서 ‘아크흔’이라 불리는 電氣火災特有의 痕跡과 類似한 무늬가 나타난 點等을 考慮해 ‘落雷설’에 무게를 두고 서해대교 케이블 火災原因을 調査하고 있다.

서해대교 19日全面開通. 寫眞=동아일보 DB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