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火災로 殉職한 이병곤 消防警, 25年 베테랑 “責任感剛한 先輩”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4日 10時 51分

박태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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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火災로 殉職한 이병곤 消防警, 25年 베테랑 “責任感剛한 先輩”

서해대교 火災, 消防官 1名殉職

3日午後 6時12分께 京畿 평택시 서해대교 木浦方面行擔桐休憩所 2㎞前方柱塔에 連結된 橋梁케이블에 불이나 이를 進化하려던 平澤消防서 所屬 이병곤(54) 消防驚異殉職했다.

當時主塔 바로 옆 케이블(와이어로프·길이 50m·지름 280mm)李 끊어졌고 現場統制에 나선 이 消防警은 地上 30餘 미터의 높이에서 떨어진 케이블에 맞아 殉職했다.

李消防警은 忠南靑陽出身으로 1990年 3月消防에 入門, 火災現場을 25年을 누빈 베테랑이었다.

그는 2011年消防의 날 有功行政自治部長官表彰과 京畿道知事表彰 2回, 消防署長表彰 2回等數次例賞을 받았다.

職場同僚들은 이 消防警을 責任感剛한 消防隊員, 尊敬하는 선·후배로 記憶하고 있다.

그는 掘削機, 지게車, 動力水上레저器具操縱免許等多數의 資格證을 取得하며 現場活動 및 各種構造理論에 能熟한 베테랑으로 通했다.

李消防警은 어머니(87)를 모시고 夫人과의 膝下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中國出張中인 南景弼京畿知事는 事故發生直後中國現地에서 報告를 받고, 殉職한 이병곤 消防警에 對해 哀悼를 표한 뒤 葬禮를 道廳葬으로 치르라고 指示했다.

南知事는 "危險한 火災現場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시다 幽明을 달리하시게 돼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最大限禮遇를 갖춰 葬禮節次에 疏忽함이 없도록 하고 葬禮는 道廳葬으로 하라"고 말햇다.

南知事의 指示에 따라 도는 3日 밤 늦게부터 道廳長準備에 들어갔다.

서해대교 火災, 消防官 1名殉職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