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能成績表配付, 지난해보다 辨別力 ‘↑’…領域別滿點者 몇 名?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2日 17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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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能成績表配付

修能成績表配付, 지난해보다 辨別力 ‘↑’…領域別滿點者 몇 名?

2016學年度大學修學能力試驗成績表가 2日午前10時부터 受驗生에게 配付됐다.

修能成跡通知는 大學修學能力試驗情報시스템(http://csat.kice.re.kr)을 통해 願書接受를 한 試驗地區敎育支援廳과 各高等學校에서 直接 이뤄진다.

올해 大學修學能力試驗採點結果全般的으로 지난해 修能보다 辨別力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韓國敎育課程評價院이 發表한 2016學年度大學修學能力試驗採點結果에 따르면, 올해 標準點數最高點은 領域別로 國語A型은 134點, 國語B型은 136點, 數學A型은 139點, 數學B型은 127點, 英語는 136點이었다.

'물修能' 論難을 빚었던 지난해와 比較했을 때 國語B型을 除外하고 모든 領域의 難易度가 높아졌다. 지난해 領域別標準點數最高點은 國語A型 132點, 國語B型 139點, 數學A型 131點, 數學B型 125點, 英語 132點이었다.

標準點數는 受驗生個人別成績이 平均點數에서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보여준다. 試驗이 쉬워 全體平均이 높으면 標準點數는 낮아진다.

領域別로 1等級과 2等級을 區分하는 等級區分標準點數(1等級 컷)는 ▲國語A型 130點 ▲國語B型 129點 ▲數學A型 136點 ▲數學B型은 124點 ▲英語 130點이었다.

領域別滿點者는 ▲國語A型 0.80% ▲國語B型 0.30% ▲數學A型 0.31% ▲數學B型 1.66% ▲英語 0.48%로 國語B型을 除外하고 지난해보다 減少했다. 特히 數學과 英語의 境遇 지난해 滿點者比率이 各各數學A·B型 2.54%·4.3%, 英語 3.37%였던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滿點者를 人員數로 보면 國語A型 2198名, 國語B型 931名, 數學A型 1206名, 數學B型 2590名, 英語 2709名이다.

社會探究의 境遇全般的으로 매우 쉽게 出題됐다. 김희동 진학사 入試戰略硏究所長은 "韓國史, 韓國地理, 世界地理, 世界史, 法科政治, 生活과 倫理 6科目의 1等級컷은 한 問題만 틀려도 2等級으로 떨어지게 된다"고 說明했다. 또 "科學探究領域物理II의 境遇 1問題만 틀려도 3等級으로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2016學年度修能에 應試한 受驗生은 58萬5332名으로 在學生은 44萬9058名, 卒業生은 12萬6274名이었다.

(修能成績表配付)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