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詐欺設計者 배상혁 拘束, 高級車輛에 낚시, 캠핑 裝備 싣고 다니며 餘裕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0月 24日 16時 20分

박태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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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詐欺設計者

조희팔 詐欺設計者 배상혁 拘束, 高級車輛에 낚시, 캠핑 裝備 싣고 다니며 餘裕

稀代의 조희팔 詐欺劇의 設計者인 배상혁 배상혁(44)이 拘束됐다.

法院은 24日午前 10時30分께 조희팔(58) 詐欺劇의 總括責任을 맡았던 배상혁에 對한 拘束令狀을 發付했다.

大邱地方法院 김종수 部長判事는 "7年間逃避生活을 해 온 點과 押收搜索直前에 證據를 隱匿한 點等에 비추어 證據湮滅 및 逃走憂慮가 있다"며 令狀을 發付했다.

裵氏는 지난 10日中國에서 檢擧된 강태용(54) 女同生의 男便이며, 中國으로 逃走한 조희팔이 運營하던 類似受信業體의 總括室長을 맡으며, 詐欺를 設計해 왔다.

裵氏는 2004年부터 2008年까지 '醫療機器貸與業等으로 高收益을 낸다'고 속여 3萬餘名으로부터 모두 2兆5000億원 相當을 騙取한 嫌疑를 받고 있다.

特히 警察은 電算業務全般을 指揮한 裵氏가 2008年 10月31日多段階業體本社 서버를 押收搜索 하기 直前電算記錄을 削除하는 데 깊이 關與했을 것으로 推定하고 있다.

裵氏는 警察搜査가 本格的으로 始作된 2008年蹤跡을 감췄다가 지난 22日午後 4時50分께 慶北 구미시 공단동 한 아파트에서 警察에 檢擧됐다.

裵氏는 그러나 長期手配者라고는 믿기 어려울 程度로 서울, 慶州, 慶山, 大田等全國 여러 곳을 闊步하며 살아온 것으로 把握됐다. 그는 高級車輛에 낚시, 캠핑 裝備를 싣고 다니며 餘裕롭게 지내온것으로 알려졌다.

主로 公衆電話를 利用했다는 點外에 手配當時와 얼굴도 같고 住民登錄證도 그대로 所持하고 있어 그동안 手配當局의 檢擧意志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指摘이 나오고 있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