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確診 5名 늘어 總 150名, 死亡者 2名 늘어…삼성병원은 部分閉鎖

동아經濟
入力 2015年 6月 15日 11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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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確診 5名 늘어 總 150名, 死亡者 2名 늘어…삼성병원은 部分閉鎖

中東呼吸器症候群(메르스) 確診者가 5名 늘어 總 150名으로 集計됐다.

15日保健福祉部中央메르스管理對策本部는 14日追加로 陽性判定을 받은 患者가 5名이라고 밝혔다. 總確診患者는 150名으로 늘었다.

追加確診者中 4名은 같은 病院에서 머물다 感染됐고, 나머지 1名은 메르스 患者가 死亡하기 前에 心肺蘇生術을 施行했던 醫療人이다.

病院에서 感染된 患者 4名을 場所別로 보면 삼성서울병원 應急室, 대청병원, 建國大病院, 醫院級醫療機關이다.

對策本部는 또 旣存確診者中 28番(58·男)과 81番(61·男) 患者 2名이 14日死亡해 死亡者는 總 16名으로 集計됐다고 덧붙였다. 28番患者는 糖尿病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退院者도 增加했다. 8番(46·女), 27番(55·男), 33番(47·男), 41番(70·女) 確診者等 4名이 14日退院退院者는 總 14名이 됐다.

이들은 抗生劑 및 抗바이러스劑投與, 大衆療法等을 통한 治療를 받았고, 症狀이 好轉돼 2次例 메르스 檢査를 實施한 結果 모두 陰性으로 나타나 完治判定을 받았다.

한便, 삼성서울병원이 患者移送要員을 통한 메르스 再擴散憂慮에 結局病院을 部分閉鎖한다.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總力對應을 위해 部分的인 病院閉鎖措置에 準하는 特段의 對策을 施行한다고 13日 밝혔다.

메르스 再擴散을 막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은 新規患者의 外來 및 入院限時制限, 應急狀況除外한 手術中斷, 新規應急患者診療中斷, 入院患者訪問客制限等의 對策을 提示했다. 메르스로 인해 上級綜合病院이 新規外來入院制限等의 措置를 取한 것은 이番이 最初다.

동아經濟記事提報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