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메르스 合同調査團 “初期 情報公開 늦어져 防疫政策 失敗”|東亞日報

WHO 메르스 合同調査團 “初期 情報公開 늦어져 防疫政策 失敗”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6月 14日 16時 18分


코멘트
世界保健機構(WHO)와 國內 保健醫療 專門家들이 함께 活動한 ‘韓國-WHO 메르스 合同評價團’은 메르스(MERS·中東呼吸器症候群)의 地域社會 發生 可能性이 남아 있고, 事態 初期 情報 公開가 充分하지 않았다고 指摘했다. 그러나 合同評價團은 메르스를 ‘메르스 感氣’로 表現하며 이 病으로 國家 災難 狀況이 招來된 건 아니라고 밝혔다.

合同評價團은 13日 政府世宗廳舍에서 記者 懇談會를 열고 이 같은 內容을 담은 評價結果를 發表했다. WHO 側 代表였던 후쿠다 게이지 WHO 事務次長은 “現在까지 (메르스가) 地域社會로 傳播됐다는 證據가 없지만 메르스 流行하는 동안에는 이런 可能性에 對한 持續的인 모니터링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또 후쿠다 事務次長은 “國內 메르스 發病 規模가 크고, 狀況도 複雜하기 때문에 追加 患者 發生을 豫想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特히 合同評價團 側은 論難이 됐던 情報 公開 問題와 關聯해 “迅速한 情報 公開가 늦은 것이 防疫 政策의 失敗를 불러왔다”고 밝혔다. 韓國 政府의 메르스 初期 對應 方針이 適切하지 않았음을 指摘한 것이다.

韓國側 代表였던 이종구 서울대 醫大 ‘이종욱 글로벌 醫學센터’ 所長은 “情報의 非對稱 때문에 (메르스 擴散으로 인한) 混亂이 일어났다”고 指摘했다. 合同評價團은 情報 公開가 늦어진 問題 外에도 ‘危機管理 거버넌스 未確立으로 인한 混亂’과 ‘疾病 豫測 失敗로 인한 地方自治團體의 資源 動員 失敗’ 等도 初期對應 主要 問題點으로 꼽았다.

合同評價團은 國際的인 次元의 意思疏通의 重要性도 强調했다. 國內 뿐 아니라 國際社會에 對한 情報 公開 等이 未洽했음을 示唆한 것이다. 또 메르스 ‘學校 感染’이 없었는데도 많은 學校를 對象으로 休業을 한 것도 適切하지 않았다고 指摘했다.

후쿠다 事務次長은 “(休業은) 學父母에게 어려움을 주고, 學校에 對한 두려움을 만들어낸다”며 “(學校 感染이 憂慮가 낮다는) 科學的인 根據에 基盤해 學校 授業 再開를 强力하게 考慮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또 合同評價團은 앞으로도 類似한 新種 傳染病이 發生할 수 있기 때문에 公衆 保健機關의 逆浪 强化와 人力 養成을 위한 追加 投資가 必要하다고 밝혔다.

한便 保健當局과 醫療界에 따르면, WHO는 이番 活動을 契機로 國際 基準의 메르스 對應 매뉴얼을 公式的으로 樹立하는 作業에도 着手할 計劃이다. 그동안 WHO는 메르스가 事實上 中東地域에서만 發生하고 全體的인 患者 數도 많지 않아 메르스를 特別히 威脅的인 疾病으로 分類하지 않았다.

이세형 記者 turtl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