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染 5名經路 깜깜… 3次擴散憂慮 커져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12日 03時 00分

유근형 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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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서울 外來患者 첫 메르스 確診… 서울市, 陽川區 메디힐병원 封鎖

感染經路가 正確하게 밝혀지지 않은 메르스 患者가 發生하면서 3次擴散에 對한 憂慮가 나오고 있다. 2次震源地인 三星서울病院에서는 첫 應急室 밖 感染이 이뤄졌을 可能性이 提起되고 있다.

11日保健福祉部는 前날 確診判定을 받은 14名을 公開했다. 8名은 三星서울病院, 1名은 翰林大東灘성심病院에서 感染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나머지 5名에 對해선 力學調査가 不實해 調査를 進行中이다.

數次例調査 끝에 確診判定을 받은 京畿平澤警察署 A 警査(119番患者)가 代表的이다. 119番患者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다녀온 親舊와 지난달 26日과 28日接觸한 뒤 發熱症狀이 나타나 31日 평택박애병원을 訪問해 1次陽性判定을 받았다. 하지만 2日부터 서울醫療院에서 2次陰性判定을 받고 4日退院했다. 以後 5日忠南牙山충무병원, 9日天安檀國大病院等을 거치며 10日最終陽性判定을 받았다.

鄭銀敬中央메르스管理對策本部現場點檢班長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다녀온 親舊는 메르스 陰性判定을 받았다”면서 “119番患者는 다른 確診患者가 지난달 31日訪問한 평택박애병원에서 感染됐을 可能性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31日 다른 確診患者와 119番患者가 이 病院에서 만났는지는 確認할 수 없는 狀況이다. 이 때문에 病院 밖 感染도 排除할 수 없다.

2次震源地인 三星서울病院에서는 처음으로 外來患者中確診患者가 나왔다. 이에 應急室外部에서도 感染이 이뤄졌다는 指摘이 나오고 있다. 保健當局은 整形外科外來診療車訪問한 115番患者가 X線撮影後應急室周邊障礙人化粧室을 利用하면서 14番患者와 接觸했을 可能性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14番患者가 該當化粧室에 같은 時間訪問했는지는 閉鎖回路(CC)TV 映像에 드러나지 않아 ‘煙霧質(에어로졸)에 依한 電波’ 可能性도 提起되고 있다.

한便 서울市는 98番患者가 入院한 陽川區 메디힐병원을 ‘封鎖’하기로 決定했다. 98番患者는 지난달 27日三星서울病院을 訪問했지만 이를 숨기고 두 次例(4日과 7日) 該當病院에 入院하면서 約 240名과 接觸한 것으로 알려졌다.

世宗=유근형 noel@donga.com / 이철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