金監院 “不法代父廣告電話番號, 摘發時 1年利用停止”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8日 15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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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不法代父廣告에 利用된 電話番號는 1年間利用이 停止된다. 또 利用停止履歷이 있는 番號는 不法貸付業體가 다시 申請해 使用하지 못하도록 通信社가 任意로 配定할 計劃이다.

金融監督院은 8日不法代父廣告에 活用된 電話番號利用中止期間을 現行 90日에서 1年으로 늘리는 方案을 未來創造科學部等關係部處와 協議中이라고 밝혔다. 金監院에 따르면 昨年 2月부터 지난달까지 個人情報不法流通市民監視團等이 摘發한 不法代父廣告電話番號中 1萬4926件이 利用中止됐다. 二重 511件은 한番代父廣告에 利用됐던 番號가 다시 不法代父廣告에 利用됐다가 摘發된 것이다.

金監院關係者는 “利用中止期間이 끝나면 不法代父廣告業者가 같은 電話番號를 知人名義로 다시 申請해 使用하는 事例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利用中止期間을 늘리는 等補完策을 마련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신민기 記者 min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