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都圈]서울市, 廢비닐 專用收去封套無料配布

東亞日報
入力 2015年 5月 6日 03時 00分

황인찬 部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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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多世帶等에 1600萬張

서울市가 廢비닐 專用封套(20L)를 無料로 配布해 쓰레기 減縮 및 廢비닐 再活用活性化에 나선다. 서울市는 “이달부터 年末까지 自治區 16곳, 180萬家口에 廢비닐 專用封套 1600萬腸을 無料로 配布해 廢비닐을 集中收去할 計劃”이라고 5日 밝혔다. 새로 配布되는 廢비닐 專用封套에는 커피믹스·菓子·빵 封紙 같은 비닐類包裝, 衛生掌匣, 1回用 비닐封套等을 담아 쓰레기 排出日에 다른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된다.

該當地域은 龍山, 城東, 中浪, 城北, 江北, 怒怨, 恩平, 麻浦, 江西, 金川, 永登浦, 冠岳, 瑞草, 江南, 送波, 강동구 等 16個自治區다. 專用封套는 統班長이 居住者에게 直接 나눠주며, 旣存에 廢비닐을 分離했던 아파트를 除外한 單獨, 多世帶, 多家口住宅이 對象이다.

市는 專用封套로 廢비닐을 收去하면 全體 쓰레기 量이 줄 뿐만 아니라 廢비닐 再活用도 活性化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實際로 지난해 13個自治區에서 125萬腸을 試驗配布한 結果從量制封套使用量이 15% 減少했다. 收去된 廢비닐은 各種 파이프, 電線管, 花盆等으로 再活用된다. 서울市는 “旣存처럼 從量制封套에 廢비닐을 넣어 버려도 收去는 繼續할 豫定이다. 다만 專用封套가 配布되는 만큼 廢비닐 分離收去에 積極同參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인찬 記者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