奉仕活動中 숨진 김재익 經緯特進…殉職推進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2月 11日 15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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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臟血管異常으로 숨져…업무 聯關性檢討中

夜間勤務를 마친 뒤 障礙人施設에서 奉仕活動을 하다가 숨진 警察官에 對해 警察이 1階級特進과 함께 殉職認定을 推進中이다.

11日光州北部警察署等에 따르면 龍鳳地球臺所屬 김재익 經緯(52)는 前날 낮 12時 30分頃光州光山區 덕림동 '愛日의 집'에서 奉仕活動을 하던 中 숨졌다.

김기용 警察廳長은 이날 午後金警衛의 殯所를 찾아 警査였던 金警衛의 職級을 1階級特進시키는 한便警察 공로장을 追敍했다.

또 金警衛와 奉仕活動을 다녔던 아들 項羽軍(18·高3)에 對해 警察廳長表彰을 授與할 方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午前國立科學搜査硏究院의 剖檢結果金警衛는 心臟血管破裂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1990年警察에 入門한 金警衛는 1994年부터 18年餘 간 該當施設에서 奉仕活動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當時光山區 산정동의 한 派出所에서 勤務하던 金警衛는 隣近을 巡察하다가 愛日의 집을 알게 됐고 每月 1~2次例施設을 찾아 奉仕活動을 해왔다.

現行規定上警察官이 勤務時間外에 死亡하거나 負傷을 입을 境遇殉職 또는 公傷處理를 받기 어렵다.

광주지방경찰청의 한 關係者는 "金警衛의 사인이 業務와 關聯된 것으로 認定되면 殉職申請을 하려고 推進中이다"고 말했다.

警察이 金警衛에 對해 殉職申請을 하게 되면 公務員年金管理公團의 審査를 거쳐 殉職認定與否가 最終決定된다.

殉職으로 認定되면 葬禮費用一部支援 및 一般死亡年金의 2倍에 相當하는 공무연 年金支給等의 惠澤을 받을 수 있다.

金警衛의 葬禮는 北部警察署長으로 오는 12日午前 10時光州北區 오치동 北部警察署에서 열리며 葬地는 零落公園으로 決定됐다.

殯所는 光州北區 오치동 현대病院葬禮式場에 마련됐으며 北部警察署 4層에도 別途로 焚香所가 設置돼 있다.

<東亞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