起亞車光州工場 “高校實習生出身, 正規職採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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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1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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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過勤務腦出血’ 再發 없게
學習權-健康權保障하기로

본보 지난해 12월 22일자 A1면 기사. — 本報 지난해 12月 22日子 A1面記事.

起亞自動車가 光州工場高校實習生을 正規職生産職員으로 採用하기로 했다. 지난해 末高校實習生金某君(18)李 이 工場에서 超過勤務를 하다 腦出血로 쓰러진 뒤 나온 措置다.

起亞車는 5日 1分期(1∼3月) 안으로 光州工場의 實習生經歷者를 正規職으로 公開採用하겠다고 밝혔다. 具體的인 採用規模와 節次는 밝히지 않았지만 光州工場은 2007年高卒生産職 40名을 採用한 以後로 4年間採用이 없어 이番에 相當數가 採用될 것으로 展望된다. 光州工場은 2006年부터 每年數十名씩 高校實習生을 받았기 때문에 就業對象은 모두 600餘名이다.

起亞車光州工場은 또 現在運營中인 實習生制度를 全面修正하기로 했다. 그동안 起亞車光州工場은 地域學生들에게 安定的인 職業敎育機會를 提供하기 위해 實習生制度를 運營해 왔으나 施行過程에서 一部超過勤勞와 深夜勤勞等의 問題가 發生했다.

起亞車關係者는 “高校實習生思考에 責任을 깊이 痛感하고 있다”면서 “學生들의 學習權과 健康權을 保障하는 同時에 맞춤型産業人材를 育成할 수 있는 産學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具體的인 制度修正案은 追後發表할 豫定이다.

全南某特性化高校自動車科 3學年金某君은 光州工場實習生으로 일하다 지난해 12月 17日腦出血로 쓰러진 뒤 아직 意識不明狀態로 光州기독병원 重患者室에 入院中이다. 起亞車는 “病院費支援等金君의 回復에 最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효진 記者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