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慶南]昌原 주남貯水池 철새떼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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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12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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來日부터 展示-體驗祝祭
윤무부 博士特講도 마련

2일부터 열리는 철새축제를 앞둔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쇠기러기떼들이 하늘을 날고 있다. 창원시 제공 — 2日부터 열리는 철새祝祭를 앞둔 慶南 창원시 同邑 주남貯水池에서 쇠기러기떼들이 하늘을 날고 있다. 昌原市提供

‘2011 주남貯水池 철새祝祭’가 2日부터 4日까지 철새渡來地인 慶南昌原市義昌區同邑 주남貯水池에서 열린다. 올해 4回째로 창원시가 마련하는 이 祝祭의 主題는 ‘歡喜와 感動이 머무는 주남貯水池’다. 洛東江卷代表生態探訪祝祭를 目標로 다양한 展示·體驗行事를 마련한다.

철새探鳥 가이드와 探鳥캠프 運營, 새 博士로 불리는 윤무부 경희대 名譽敎授가 들려주는 철새 特講과 探鳥캠프 等이 이어진다. 또 다양한 工藝體驗과 農耕文化體驗은 勿論이고 各種鳥類展示行事度 곁들여 새들에 對한 궁금症을 풀어준다.

철새 安息處인 주남貯水池에는 겨울이면 天然記念物 203號인 재두루미, 第205號 노랑부리저어새, 201-2號 큰고니 等天然記念物 20餘種을 비롯해 環境部指定滅種危機野生動植物人 큰부리큰기러기 等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찾아온다. 最近에는 쇠기러기, 고방오리, 청둥오리, 쇠오리, 흰죽지, 물닭 等이 머물고 있다. 창원시는 철새 祝祭를 찾는 訪問客의 便宜를 위해 同邑一帶를 巡廻하는 셔틀버스도 運營한다. 朴完洙昌原市長은 “많은 사람이 ‘環境수도 昌原’의 寶物이자 철새들의 樂園인 주남貯水池에서 철새와 즐거운 만남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055-225-2798

강정훈 記者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