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安現金强奪犯 “돈자루 속 1000원券 보고 失望”

東亞日報
入力 2011年 10月 31日 14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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徹底한 事前準備로 完全犯罪를 노렸던 忠南天安物流會社 트럭 現金强奪事件容疑者들은 警察의 科學的分析을 통한 執拗한 追跡에 不過 56時間만에 붙잡혔다.

31日警察에 따르면 容疑者들은 警察에 檢擧된 後 "犯行直後 돈자루를 열어보고 千원券으로 가득한 모습에 虛脫했으며 미리 알았다면 犯行을 저지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陳述, 刑事들을 어리둥절케 하기도 했다.

事件當日犯行申告를 받고 現場에 出動한 警察은 가장 먼저 隣近 CCTV에 찍혔을 現場 및 犯行車輛畵面確保에 나서는 한便周邊目擊者를 相對로 探問搜査에 들어갔다.

또한 被害車輛이 大田에서 出發했으며 불특정하게 現金을 輸送한다는 點을 把握한 警察은 內部所行이거나 情況을 잘아는 人物로 容疑者를 壓縮하고 對戰을 豫想逃走路로 判斷, 搜索範圍를 좁혀 나가다가 大田과 天安中間地點인 燕岐郡鳥致院保健所에 버려진 車輛을 發見했다.

犯行에 利用된 大砲車輛임을 確認한 警察은 容疑者들이 大田地域에 居住할 것으로 斷定 짓고 中古車輛賣買所를 中心으로 追跡에 나서는 한便千원券을 뭉칫돈으로 使用하는 容疑者索出에 나섰다.

結局 가스充電所에서 千원券交換을 試圖했던 容疑者들의 꼬리가 잡혔으며 犯行사흘만에 PC房等에서 모두 警察에 붙잡혔다.

警察調査結果 이들은 10月初부터 犯行을 共謀하고 大田에서 出發하는 該當物流센터 車輛을 3回에 걸쳐 尾行했으며 事件當日大田物流센터에서 現金 자루가 실리는 것을 確認하고 物流車輛을 尾行, 天安에서 犯行을 저지르는 緻密함을 보였다.

物流센터 大戰事務室을 直接 찾아가 담 밖에서 每日子正부터 새벽 4時 사이 配送物量이 트럭에 실리는 모습을 直接 지켜보기도 했다.

逃走過程에서도 犯行에 利用한 車輛의 앞뒤 番號板을 모두 떼어내고 自身들과 緣故가 없는 中間地點에 버렸으며 以後에는 3名이 各自 택시를 불러 타고 歸家, 警察의 追跡을 避하려 했다.

그러나 이 같은 用意周到한 犯行에도 不拘하고 强奪한 金額이 自身들의 豫想에 크게 못 미치자 많이 失望했다고 警察은 傳했다.

이들은 調査過程에서 "돈자루 크기로 봐서 最少 5億원은 들었을 것으로 豫想했었다"며 "이 程度金額이었다면 애初에 犯行을 저지르지도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