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慶南]‘10·26’選擇 그 後, 基礎團體長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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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10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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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福마을 벨트 造成”
정영석 釜山東區廳長

“區民福祉를 위해 힘을 쏟고, 希望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0·26 再選擧에서 當選된 정영석 釜山東區廳長(60·寫眞)은 27日 “釜山地域에서 相對的으로 落後된 東歐地域發展을 위해 ‘幸福마을 벨트’ 造成으로 住居生活環境을 바꿔나가는 데 注力할 方針”이라고 말했다. 再建築再開發을 活性化하면서 낡은 집을 고치고, 골목길 環境도 改善하겠다는 것이 鄭區廳長의 構想. 버스停留場改善, 住民參與型 마을 만들기, 초량 山腹道路 르네상스事業等도 推進한다.

鄭區廳長은 “東歐地域에 活力을 불어넣는 것이 重要하다”며 “老人福祉强化, 障礙人職業再活센터 支援等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敎育環境을 바꾸면 活氣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展望했다.

特히 그는 公敎育環境을 最高水準으로 만들어 나갈 計劃이다. 學校施設을 고치고 優秀한 敎師를 誘致하면 젊은 사람들이 洞口로 移徙를 올 것이란 게 그의 생각. 圈域別로 작은 圖書館도 建立할 方針이다. 助幇 앞거리는 文化, 歷史, 웨딩 名品距離로, 부산진역은 젊은이 廣場으로 開發한다는 抱負도 갖고 있다. 政廳長은 行試 23回로 釜山市에서 公職生活을 始作해 海雲臺區·금정구 副區廳長, 時企劃管理室長, 釜山環境工團理事長等을 지냈다. 業務處理가 꼼꼼하지만 線이 굵지는 않다는 評價다.

조용휘 記者 silent@donga.com “돈이 되는 農業推進”

“郡民 모두가 希望을 갖고 살아가는 雰圍氣를 만들겠습니다.”

이番再選擧에서 無所屬候補 3名을 제친 최완식 慶南涵養郡守(56·寫眞)는 27日 “郡民力量을 集中하고 郡議會와 有機的인 協調를 통해 새로운 跳躍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崔郡守는 △돈이 되는 農業 △便安한 農業經營 △公正하고 待遇받는 農業等農業分野發展에 注力하기로 했다. 地域特性에 맞는 作物導入과 新農法名品團地造成, 農産物加工産業現代化, 農機械賃貸事業擴大, 農業人會館建立等을 力點事業에 包含시켰다.

그는 “咸陽未來主役인 靑少年들이 便安하게 學習에 專念할 수 있는 與件을 만들어 ‘幸福한 福祉敎育’을 실현시키겠다”고 約束했다. 이어 “맞춤型觀光商品開發을 통해 地域住民所得向上에 寄與하면서 新規 일자리 創出에도 總力을 기울일 것”이라고 說明했다.

崔郡守는 “이番選擧에서 함께 뛰었던 候補 3名에게 慰勞를 드리며 그분들 뜻과 생각도 軍政에 反映할 것”이라고 밝혔다. 咸陽郡은 歷代 5次例地方選擧에서 한나라당(신한국당 包含) 候補가 모두 졌다. 崔郡守亦是選擧期間無所屬候補의 波狀攻勢에다 캠프 關係者가 事前選擧運動을 한 嫌疑로 檢察에 告發되면서 한때 苦戰했다. 咸陽郡에서만 30年以上公職生活을 한 土박이로 地域事情에 밝다.

강정훈 記者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