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漸漸 술 안먹는 大學生들…理由는?|동아일보

漸漸 술 안먹는 大學生들…理由는?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10月 23日 07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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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生들의 飮酒量이 持續的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强勸하는 飮酒文化가 줄어든 影響도 있지만 정작 學生들은 就業 準備와 아르바이트 탓에 술을 마실 餘裕가 없다고 吐露한다.

23日 韓國飮酒文化센터가 調査한 '大學生 飮酒 實態' 報告書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술을 6回 以上 마신다'고 應答한 學生 比率은 2001年 47.9%에서 2009年 28.2%로 크게 줄었다.

反面 '5番 以下로 마신다'고 應答한 比率은 같은 期間 52.1%에서 71.8%로 增加했다.

最近 3年의 地域社會健康調査 統計에서도 서울市 居住 19~29歲의 高危險飮酒率(韓 番 술자리에서 7盞(女子는 5盞) 以上을 週 2回 以上 마신다는 應答者의 比率)은 2008年 16.7%에서 2009年 14.0%, 지난해 13.6%로 每年 減少했다.

大學街 酒店에서도 大學生들의 이 같은 飮酒量 減少勢를 體感한다는 雰圍氣다.

서울大生이 자주 찾는 新林洞 '綠豆거리'에서 10餘年間 호프집을 運營했다는 조某(53) 氏는 "2010年 월드컵 때 特需가 있었지만 學生 손님들은 갈수록 줄어왔다"며 "景氣不況 탓인지 近處 술집 業主들도 모두 장사가 안 된다고 입을 모은다"고 말했다.

學生들은 學點競爭과 就業準備, 아르바이트 等으로 마음 놓고 親舊들과 술을 마시는 일이 부담된다고 說明한다.

고려대 政經大 3學年에 다니는 李某(21·女)氏는 "生活費와 登錄金에 보태려고 學期 中에도 課外 아르바이트를 2~3個 程度 한다"며 "日課가 바쁘다 보니 술자리가 생기더라도 避하는 境遇가 많다"고 말했다.

중앙대 經營學部生 金某(24)氏는 "試驗 期間이 아니더라도 就業 準備나 學院 講義 때문에 時間이 나는 親舊가 많지 않다"며 "生日이나 終講파티 같은 날 술을 마시기도 하지만 마시더라도 麥酒 몇 盞 程度로 끝낸다"고 雰圍氣를 傳했다.

專門家들도 學生들의 어려운 狀況이 飮酒量에 影響을 미칠 수 있다고 分析한다.

서울대 大學生活文化院 關係者는 "過去처럼 엠티나 新入生 歡迎會에서 暴飮하는 雰圍氣가 줄어드는 等 大學生 文化의 變化가 複合的으로 飮酒量 減少에 影響을 미쳤을 것"이라며 "特히 아르바이트에 바쁜 學生은 團體모임에 나가거나 술을 마시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의 김동학 豫防事業本部長은 "全體的인 大學生 飮酒 比率은 줄었지만 한 술자리에서 暴飮하는 比率은 오히려 增加한 것으로 調査됐다"며 "一部 學生의 境遇 未來에 對한 不確實性 等 스트레스 때문에 한 番 마시면 더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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