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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年 前 人和學校, 男女 어린이 굶겨 죽이고 暗埋葬”|東亞日報

“50年 前 人和學校, 男女 어린이 굶겨 죽이고 暗埋葬”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10月 17日 15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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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職敎師 "50餘年前 男女 어린이 굶겨죽여" 主張

영화 ‘도가니’의  한 장면.
映畫 ‘도가니’의 한 場面.
光州 人和學校에서 50餘 年 前 學生을 虐待해 숨지게 한 後 暗埋葬했다는 主張이 提起돼 波紋이 일고 있다.

17日 午後 人和學校 性暴力 對策委員會와 人和學校 同門 150餘 名은 광주시청 앞에서 人和學校 法人인 '隅石'의 完全 閉鎖와 社會福祉事業法 改正을 促求하는 記者會見을 열고 이같이 暴露했다.

聾啞로서 人和學校에서 敎師로 在職했던 김영일(71)氏는 "어린 男子아이가 숨져가마니에 싸여 있는 것을 봤고 아이를 묻으러 가 내가 直接 땅을 팠다"고 말했다.

그는 "敎師로 在職 中이었던 1964年 10月께 孤兒였던 男子아이(7歲 推定)를 交感이 오랫동안 굶기고 때려 숨지게 했다. 아이가 숨지자 가마니에 싸 나와 校監, 다른 敎師 1名이 함께 當時 光州 東區 學童에서 7km 程度 떨어진 無等山 기슭에 묻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6個月 後에는 다른 女子아이(6歲 推定)에게 오랫동안 房에 가두고 밥을 거의 주지 않아 아이가 壁紙를 뜯어 먹기도 했다"며 "아이를 保育하던 할머니가 아이를 떨어 뜨려 숨지게 했고 亦是 暗埋葬했다"고 主張했다.

金氏는 "校監이 '너희는 바보라 밥이 必要없다'며 아이들을 굶겨왔다"며 "女子아이 死亡 後 내가 直接 警察에 申告했지만 屍身이 없다는 理由로 無視當했다"고 말했다.

그는 "申告 直後 校監과 그 兄인 學校長이 나를 校內에 가두고 5日 동안 때렸다"며 "警察과 學校에 繼續 被害事實 確認을 主張했으나 다들 쉬쉬해 1968年께 學校를 떠났다"고 말했다.

金氏는 "처음에는 校長과 校監이 두려워 함께 아이의 屍身을 賣場했지만 平生을 後悔 속에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아이들을 굶기고 毆打했던 校監의 寫眞과 그가 鬪爭했던 事實을 報道한 新聞記事를 보여주는 한便 "아이들이 숨진 事實을 아는 1,2回 卒業生들이 있다"며 自身의 主張에 對한 信憑性을 뒷받침했다.

이날 記者會見에는 金氏 外에도 많은 卒業生이 나와 數十 年 동안 있었던 人權 蹂躪을 暴露했다.

人和學校 卒業生인 光州聾啞人協會 江復元 會長은 "1975年 當時 大學生이었던 人和學校 理事長의 셋째 아들이 在學 中인 聽覺障礙 女學生 2名의 옷을 벗기고 누드畫를 그렸다"며 "그 셋째 아들은 現在 光州의 한 一般學校에서 美術敎師로 버젓이 勤務하고 있다"고 主張했다.

그는 "自身의 罪에 對한 合當한 處罰을 받지 않은 이들이 남아 繼續 障礙學生들을 虐待해 온 것"이라며 "지난 2004年에도 같은 일이 反復됐다. 이番에 確實하게 處罰해 그 굴레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對策위와 卒業生들은 이날 市廳 앞 記者會見을 마치고 人和學校 앞으로 자리를 옮겨 法人 閉鎖를 要求했다.

또 對策위의 김용목 牧師, 김영일 前 人和學校 敎師, 江復元 光州聾啞人協會 會長, 人和學校 卒業生 이용보 牧師와 手話通譯師 等 5名의 代表團을 構成해 人和學校關係者들을 만나 法人閉鎖를 促求하고 學生들의 問題에 對해 論議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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