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請負暴行代가 3億원 ‘配達事故’

東亞日報
入力 2011年 10月 8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심부름꾼이 組暴에 안 줘
李會長暴行使嗾一部詩人

이윤재 피죤 會長(77)李 이은욱 前 피죤 社長(55)을 暴行하라고 使嗾하며 金某理事(50·拘束)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진 現金 3億 원이 實際로는 組織暴力輩들에게 傳達되지 않은 것으로 7日確認됐다.

搜査當局關係者에 따르면 이 前社長暴行事件에는 拘束된 組織暴力輩 3名外에도 A 氏가 關與했다. A 氏는 金理事에게 3億 원을 받아 組織暴力輩들에게 暴行代價로 支拂하는 代身 그대로 돈을 갖고 달아났다. 組織暴力輩들은 A 氏의 말에 따라 이 前社長을 暴行했지만 代價는 받지 못한 것이다. 이 關係者에 따르면 A 氏는 最近 서울 江南警察署에서 數億 원의 被害額이 發生한 詐欺事件被告訴人으로 手配돼 調査를 받은 적이 있는 人物이다.

代價로 支拂됐어야 할 3億 원의 行方이 杳然해짐에 따라 警察은 李會長을 10日再召喚해 좀 더 明確한 陳述을 받는 데 集中할 豫定이다. 警察에 따르면 이 會長은 5日警察調査에서 “李前社長이 자꾸 會社에 害를 끼쳐 金理事에게 ‘무슨 方法을 講究해 보라’고 指示했다”고 陳述하며 嫌疑를 一部是認했다. 李會長의 이 같은 指示에 金理事가 “3億 원이 必要하다”고 했고 이에 3億 원을 주겠다고 承諾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暴行하라’고 直接的으로 指示했는지에 對해서는 否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은 李會長이 嫌疑를 一部是認함에 따라 10日再調査가 끝나면 拘束令狀을 請求할 豫定이다.

이새샘 記者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