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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都圈]에버랜드 動物園 歲 ‘침팬지 母子’ 3色 育兒法|東亞日報

[首都圈]에버랜드 動物園 歲 ‘침팬지 母子’ 3色 育兒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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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9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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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模範맘’-營養食 챙기고 걷기 가르쳐‘소심맘’-“행여 다칠라”… 품에 안고 다녀‘방치맘’-“강하게 크렴”… 울어도 無關心

아들 수디에게 먹을 것을 꼬박꼬박 챙겨주는 모범형 엄마 해리(왼쪽),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들 바라카를 늘 품에 안고 다니며 보호하는 소심형 엄마 샐리(가운데), 딸 하부를 혼자 내버려두고 놀기 바쁜 개방형 엄마 월리. 에버랜드 제공
아들 수디에게 먹을 것을 꼬박꼬박 챙겨주는 模範型 엄마 海里(왼쪽), 10個月이 지난 只今도 아들 바라카를 늘 품에 안고 다니며 保護하는 小心兄 엄마 샐리(가운데), 딸 下部를 혼자 내버려두고 놀기 바쁜 開放型 엄마 월리. 에버랜드 提供
《 이스라엘 出身 作家 루스 실로는 유대人의 子女 敎育에 關한 冊을 여러 卷 썼다. 그가 整理한 ‘猶太人의 子女를 낳고 기르는 53가지 智慧’라는 冊에는 ‘아이는 父母의 行動을 模倣하는 것부터 배운다’라는 대목이 있다. 그는 “猶太人은 冊 읽기 싫어도 冊欌에 冊을 가득 꽂아놓는다”며 “冊 읽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冊과 親해진다”고 썼다. 침팬지에게도 사람과 비슷한 敎育法이 있는 것일까. 最近 景氣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動物園에서 1年 사이 침팬지 3마리가 잇달아 태어났다. 새끼들은 엄마 침팬지의 行動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 模範型 小心兄 開放形으로 새끼를 키우는 이들 침팬지의 育兒法을 들여다봤다. 》
○ 開城 다른 세 엄마 침팬지

1998年 에버랜드 動物園에 들어온 암컷 침팬지 ‘해리’(16)의 育兒法은 ‘模範型’. 해리는 암컷들 中 가장 나이가 많아 ‘큰엄마’로 불린다. 實際 아픈 同僚나 먹지 못하는 동생을 챙기는 ‘맏언니’ 役割을 해왔다. 지난해 4月 태어난 아들 ‘수디’(아프리카어로 ‘成功’이라는 뜻)를 기를 때도 精誠을 다했다. 9마리 침팬지가 함께 사는 우리 雰圍氣는 食事 時間만 되면 冷冷해진다. 먹이 競爭 때문이다. 그때마다 해리는 수디에게 과일이나 닭 같은 먹이를 물어다 줬다. 休息 時間에도 해리는 수디에게 壁 잡고 일어서는 法, 두 발로 걷는 法을 가르쳤다. 엄마의 積極的인 보살핌 德分에 수디는 새끼 中 몸집이 가장 크다.

해리와 同甲인 암컷 ‘샐리’는 內省的이다. 지난해 12月 태어난 그의 아들 ‘바라카’(祝福)는 엄마의 性格을 닮아 9個月이 지난 只今도 무리와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 샐리는 性格이 小心해 바라카를 保護한다며 늘 품에 안고 다닌다. 송영관 飼育師는 “태어난 지 8個月이 지나면 침팬지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데 바라카는 10個月이 지난 只今도 엄마 곁을 떠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막내 엄마 ‘월리’(12)는 ‘新世代 엄마’다. 自身이 낳은 딸 ‘下部’(幸福)가 태어난 지 3個月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혼자 내버려둔다. 송 飼育師는 “下部가 배고파 울어도 自己 노는 데 바빠 아이를 찾으려 하지 않는다”며 “그 德分에 下部는 새끼들 中 가장 剛하게 크고 있다”고 말했다.

○ ‘性敎育’ 받은 아빠의 힘

모든 것은 아빠 침팬지 ‘포리’(10)가 性에 눈을 뜨면서 始作됐다. 飼育師들은 침팬지 代를 잇기 위해 4마리의 수컷에게 ‘침팬지 冶動(冶한 動映像)’을 틀어주면서 1年 동안 ‘야릇한’ 雰圍氣를 만들었다. 다른 침팬지들은 冶動에 關心 없다는 反應을 보였다. 唯一하게 捕吏만 感興을 느꼈다. 動映像 觀覽 後 捕吏는 암컷의 身體를 觀察하거나 스킨십을 하며 ‘發情期’가 됐다는 信號를 암컷에게 보냈다. 飼育師들은 우리 꼭대기나 구석진 房처럼 다른 무리나 外部로부터 隔離된 곳에 密室을 만들었다. 그곳에서 捕吏는 聯想의 相對 3마리를 次例로 妊娠시켜 2男 1女의 아빠가 됐다.

捕吏는 어느 새끼를 가장 예뻐할까. 송 飼育師는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바라카나 獨立心 强한 下部보다도 가장 먼저 태어난 數디와 자주 놀아준다”고 말했다.

김범석 記者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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