營業停止 7個貯蓄銀同時多發押收搜索

東亞日報
入力 2011年 9月 23日 10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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不法貸出關聯資料確保…經營陣一部出國禁止

貯蓄銀行非理疑惑搜査에 着手한 政府合同搜査團(권익환 部長檢事)李 23日午前營業停止된 7個貯蓄銀行本店 및 銀行經營陣, 大株主等의 自宅을 電擊的으로 押收搜索했다.

合搜團은 이날 午前 10時부터 서울中央地檢金融租稅調査1部所屬檢事와 搜査官을 中心으로 搜査人力을 投入해 이들 銀行本店과 大株主自宅等을 對象으로 發付받은 押收搜索令狀을 執行, 各種會計帳簿와 錢票, 컴퓨터 하드디스크 等을 確保했다.

押收搜索對象은 營業停止된 토마토·제일·제일2·프라임·에이스·對英·파랑새 等 7個貯蓄銀行本店과 이들 銀行의 任員, 大株主住居地 10餘 곳 等 모두 20곳 가까이 되는 것으로 傳해졌다.

合搜團搜査官들은 이들 銀行의 與信關聯書類를 包含해 不法·不實貸出과 關聯한 資料를 中心으로 押收搜索을 벌이고 있다.

合搜團關係者는 "告發된 貯蓄銀行이 同一人貸出限度超過나 大株主에 對한 信用供與, 不實貸出等이 많기 때문에 關聯資料確保에 注力하고 있다"고 말했다.

合搜團은 押收한 資料를 檢討한 뒤 不法貸出等의 嫌疑가 있는 銀行經營陣等關聯者들을 次例로 召喚해 調査할 方針이라고 밝혔다.

이와 關聯, 合搜團은 이들 銀行主要經營陣과 大株主中一部에 對해 法務部를 통해 이미 出國禁止措置한 것으로 傳해졌다.

合搜團關係者는 "現在로서는 銀行本店과 經營陣等에 對한 自宅押收搜索을 하고 있고, 地點에 對해서는 必要하면 할 것"이라며 "押收搜索과 別個로 現在로서는 逮捕令狀을 發付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檢察, 金融監督院, 警察廳, 國稅廳, 예금보험공사 等 5個機關으로 前날 構成된 合搜團은 서울中央地檢金融租稅調査部와 特殊部人力等 10名을 비롯해 搜査官, 有關機關關係者等總 80名으로 꾸려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