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田/忠南]就業率 88%… 우뚝 선 폴리텍Ⅳ大學

東亞日報
入力 2011年 9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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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均 54~60%에 크게 앞서

大田, 忠淸地域을 基盤으로 한 한국폴리텍Ⅳ大學(學長 정순평) 4個 캠퍼스의 就業率이 全國專門大學科 4年制大學就業率을 上廻한 것으로 나타났다.

敎育科學技術部가 ‘大學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最近發表한 大學情報定期公示資料에 따르면 한국폴리텍Ⅳ大學 4個 캠퍼스는 2011年就業對象者 779名中 687名이 就業해 88.2%의 就業率을 記錄했다. 이는 全國專門大學平均就業率 60.7%와 4年制大學就業率 54.5%보다 높은 것. 캠퍼스別로는 大田캠퍼스 86.7%, 牙山 82.8%, 淸州 92.1%, 洪城 93.5% 等이다.

한국폴리텍Ⅳ大學은 現場中心의 實務敎育人 FL(Factory Learning)시스템으로 一般大學이 가르치기 어려운 國家基幹産業(機械電氣數處理等)과 新産業分野의 中間技術子 및 中間管理者等技術 엘리트를 育成해오고 있다. 2006年부터 始作된 FL시스템은 1年 2學期制를 3學期制로 變更해 敎科課程編成과 授業方式等을 産業體와 共同으로 進行하고, 每年 한 學期는 企業에서 인턴십(現場實習)을 履修하는 方式이다.

또 敎授 1名當 10名以內의 學生을 책임지는 小그룹 指導敎授制와 現場專門家가 問題를 出題하고 評價해 學生의 實務能力을 保證하는 實務能力認證制도 包含된다.

정순평 한국폴리텍Ⅳ大學長은 “國內大學最初로 産業現場과 講義室을 연동한 現場實務中心敎育體系人 FL시스템이 높은 就業率의 成功祕訣”이라며 “産業現場需要의 變化에 발 빠르게 對應해 꾸준히 學科를 改編하고 特性化힌 것도 祕訣이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Ⅳ大學은 2012學年度新入生隨試1次募集(定員 712名)을 10月 5日까지 實施한다.

이기진 記者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