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首都圈]서울市 ‘얽히고설킨 電氣줄’ 整備 나선다|동아일보

[首都圈]서울市 ‘얽히고설킨 電氣줄’ 整備 나선다

  • Array
  • 入力 2011年 9月 5日 03時 00分


코멘트

“都心 凶物 放置 안돼”… 市民監視團度 推進

전깃줄과 통신선이 복잡하게 얽힌 서울시내 주택가 골목길의 전봇대. 서울시는 전깃줄과 통신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통신선 종합 개선 대책안’을 4일 발표했다. 서울시 제공
電氣줄과 通信線이 複雜하게 얽힌 서울市內 住宅街 골목길의 電報대. 서울市는 電氣줄과 通信船을 大大的으로 整備하는 ‘通信線 綜合 改善 對策안’을 4日 發表했다. 서울市 提供
2008年 노벨 文學賞을 받은 프랑스 出身 世界的인 文學家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 氏(71). ‘知韓派(知韓派)’인 그는 서울에 올 때마다 鍾路區 北村이나 西大門區 연희동의 閑寂한 골목길을 자주 찾는다. 最近 複雜하게 꼬여 있는 電氣줄 위에 앉은 참새의 모습과 洗練되지 않은 골목길 風景은 그에게 文學的 靈感이 되곤 한다. 옛날 雰圍氣가 必要한 뮤직비디오 監督들이 電氣줄이 널려 있는 서울市內 골목길을 찾기도 한다.

電報대 電氣줄은 藝術家에게는 追憶이자 浪漫이지만 藝術을 뺀 現實에선 凶物이 된다. 골목길 하늘을 가득 메울 程度로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電報대 電氣줄은 市民에게 不便한 存在다. 最近에는 인터넷과 有線放送 加入者가 늘면서 通信線까지 電報대에 마구 設置된 狀態다.

그 바람에 電氣줄을 整備를 해달라는 民願이 지난해 서울市에만 6697件이 接受됐다. 서울市는 無分別하게 널린 電報대 電氣줄과 通信船을 大大的으로 整備하겠다며 ‘通信線 綜合 改善 對策안’을 4日 發表했다. 그동안 自治區가 個別的으로 電氣줄을 整理해온 적은 있지만 市 次元에서 對策을 만든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홍현구 서울市 都市安全本部 道路行政팀長은 “主要 幹線道路를 中心으로 電線을 땅에 묻는 地中火 事業을 해오고 있지만 km當 事業費가 10億 원 가까이 들어 住宅가 골목길은 아직도 各種 線들이 空中에 얽혀 있는 狀態”라고 말했다.

詩에 따르면 現在 市內 電報대 39萬 個에 걸린 電氣줄과 通信船을 다 합치면 길이는 約 1萬5000km로 推定된다. 整備 地域은 25個 自治區가 對象이지만 戰線이 甚하게 꼬여 있는 관악구 행운동과 성동구 행당동, 광진구 중곡동, 江南區 新沙洞 住宅街와 裏面道路가 于先 整備 對象으로 꼽힌다.

市는 通信船을 體系的으로 整理하기 위해 서울市와 韓國電力, 自治區 關係者로 構成된 協議體를 自治區別로 25個 만들기로 했다. 協議體는 分期別 1回 以上 會議를 열고 洞네 골목길 中 整備가 時急한 곳부터 整備를 始作한다. 不必要한 線들을 撤去하고 여러 가닥으로 亂立한 線들을 統合해 整理한다. 늘어진 線은 戰線을 支撐해주는 道具로 팽팽하게 한다. 來年에는 不良 通信線에 對한 모니터링을 하는 市民監視團度 自治區別로 1, 2名 뽑을 計劃이다.

制裁 方案도 만들 計劃이다. 洪 팀長은 “通信船은 道路法上 占用許可를 받은 後에 設置해야 하는데 그동안은 慣行的으로 해왔다”며 “道路占用基準을 强化하고 占用料 賦課 基準을 마련해 主管 部處인 國土海洋部에 建議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김범석 記者 bsis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