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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暴雨, 장마 아직 안 끝난 탓” 새 主張 提起|東亞日報

“暴雨, 장마 아직 안 끝난 탓” 새 主張 提起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7月 28日 08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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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節氣 活用 '氣象달曆' 製作 충남대敎授 豫測

"장마前線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우리가 만든 氣象 달曆을 볼 때 다음달 13日까지는 장마가 持續될 것입니다."

서울과 講院, 京畿 地域에 27日 數十名의 人命被害를 낸 '물爆彈'李 쏟아진 가운데 2004年부터 氣象달曆을 만들어 온 忠南大 장동순(59) 敎授는 다음달 13日까지 장마가 持續될 것으로 豫測했다.

氣象廳이 濟州島 및 南部地方은 지난 10日, 中部地方은 지난 17日 장마가 事實上 終了된 것으로 發表한 狀況에서 張 敎授의 豫測이 들어맞을지 關心을 끌고 있다.

28日 충남대에 따르면 環境工學科 張 敎授는 지난 2004年부터 東洋의 節氣 理論을 利用해 1年値 날씨를 豫測한 달曆을 펴내고 있다. 그는 '5韻(運) 6期(氣) 理論'을 再解釋해 黃沙와 장마, 颱風, 暴雪 等 日常生活과 密接한 氣象 現象을 豫測하고 있다.

그는 主役을 바탕으로 한 韓醫學 經典인 '黃帝內經(黃帝內經)'에 나온 運氣理論을 活用해 運과 基의 組合에 따라 季節을 나눈다.

張 敎授는 "5韻 6期 理論에서는 1年을 10個의 期間으로 나눠 氣象의 特徵을 說明한다"며 "여섯 番째 期間인 7月 23日부터 8月 13日까지는 暴炎 때문에 水分 蒸發이 많아 매우 긴 장마로 이어지거나 장마 後에도 持續的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主張했다.

이어 "장마는 地上의 氣溫이 上昇하면서 이에 對應하는 찬 기운이 存在할 때 장마前線이 形成되면서 發生한다"며 "장마가 끝나가는 時點에 찬 기운이 地上과 하늘에 나타나 장마가 延長되고, 中部地方이나 韓半島 北部로 移動해 나타날 可能性이 높다"고 덧붙였다.

張 敎授는 이番 서울과 講院地域에 내린 暴雨도 5韻 6期 理論을 통해 說明했다. 그는 "장마前線이 사라졌으니 어떻게 보면 장마가 끝난 것도 맞지만 暴炎 때문에 西海의 水分이 大量 蒸發했고, 水分을 머금은 구름帶가 戰線을 形成하면서 中部地方으로 移動, 그곳에서 찬 기운과 만나면서 暴雨가 쏟아진 것"이라고 說明했다.

또 "일곱番째 期間인 來달 14日 以後에는 장마 기운이 사라지겠지만 20日 以後에는 颱風이 올라올 수 있다"며 "이 期間은 熱帶夜와 避暑의 季節이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張 敎授는 "科學的 常識으로는 太陽의 高度와 距離가 일정한 春分에는 每年 똑같은 氣象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東洋 節氣理論으로는 더운 봄과 추운 봄, 乾燥한 봄, 비가 많은 봄, 꽃이 일찍 피는 봄 等 해마다 다르다. 氣象달曆은 數千 年 내려온 祖上의 智慧를 풀어놓은 것"이라고 傳했다.

서울대 原子核工學科를 卒業하고 美國 루이지애나 주립대에서 機械工學 博士學位를 받은 張 敎授는 電算熱 流體學 硏究가 本業인 科學者다. 20年 前 健康이 나빠져 民間療法 專門家를 찾았다가 東洋醫學에 魅了되면서 運氣理論에 關心을 두게 됐다.

張 敎授는 "運氣理論은 一貫된 法則이 있는 科學으로 그동안 一般化하지 못해 제대로 活用하지 못했다"며 "運氣 理論에 溫暖化 等 人工的 要人을 結合, 시뮬레이션을 통해 氣象을 豫測한다. 豫測 正確度는 人工的 要因과 自然의 週期가 어떻게 結合하느냐에 따라 左右된다"고 說明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장마다운 장마가 없고 늦은 장마가 올 것으로 豫測했는데, 實際로 氣象廳에서는 장마가 끝났다고 했지만 8月 中, 下旬에 구질구질하게 비가 왔다"며 "最近 들어 西海岸의 暴雪과 暴雨도 溫暖化 때문에 西海 바다의 溫度가 높아지면서 水蒸氣가 많아졌고, 北쪽에서 찬 氣團이 내려오기만 하면 暴雪 暴雨로 變한 것으로 說明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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