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계-光化門廣場 1日부터 禁煙區域

東亞日報
入力 2011年 3月 1日 11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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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個月啓導期間 거쳐 6月부터 過怠料賦課

앞으로 서울廣場과 淸溪廣場, 光化門廣場에서 담배를 피우다 摘發되면 罰金 10萬 원을 내게 된다.

서울市는 1日 서울 청계 光化門廣場全域을 禁煙區域으로 指定하고 이들 區域에서 吸煙時過怠料 10萬 원을 賦課하는 內容을 骨子로 한 '서울市間接吸煙被害防止條例'가 이날부터 發效됐다고 밝혔다.

昨年制定된 '서울市間接吸煙被害防止條例'는 市民의 健康保護를 위해 市場이 都市公園, 學校淨化區域, 버스停留所, 가스充電所等을 禁煙區域으로 指定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市는 市民混亂을 最少化하고자 世界禁煙의 날인 5月31日까지 3個月間弘報와 啓導活動을 벌이며, 6月부터 禁煙區域에서 담배를 피우다 摘發될 境遇實際로 過怠料를 賦課할 計劃이다.

또 9月부터는 서울市管理公園 23곳을, 12月부터는 中央差로 버스停留所 295곳을 禁煙區域으로 擴大指定한다.

서울市는 來年부터는 25個前自治區別로 禁煙區域을 擴大指定하도록 할 豫定이다.

이와 함께 서울市는 2日午後 4時 청계광장에서 '間接吸煙 제로(Zero) 서울 宣布式'을 開催한다.

이날 行事에서는 吳世勳市長과 조규영 서울市議會保健福祉委員長, 서울市弘報大使인 歌手金宗瑞等이 이番條例施行의 趣旨를 알린다.

또 市民들이 서울 청계 光化門廣場에 設置된 '禁煙盟誓塔'에 禁煙誓約書를 넣으면 禁煙相談과 健康狀態測定等 도움을 받을 수 있는 等多樣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