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食品 파워브랜드 大統領賞受賞 ‘靑松謝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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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11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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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郡守 “군민들 謝過사랑이 最高品質祕訣”

“大統領賞을 받아서인지 요즘 ‘靑松謝過’ 씹는 맛이 더욱 爽快합니다.” 한동수 慶北靑松郡數(61·寫眞)는 25日 “靑松謝過가 國民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과일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靑松謝過는 最近農林水産食品部가 選定한 ‘2010 農食品 파워브랜드 大戰’에서 對象인 大統領賞을 받았다. 2008, 2009年銀賞에 이어 올해 金메달을 거머쥐었다.

靑松出身인 한 郡守는 어릴 때부터 沙果를 먹는 習慣이 只今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아침에 靑松沙果를 먹지 않으면 일이 안 될 程度”라며 “2萬7000餘郡民이 大部分靑松謝過를 즐겨 먹기 때문에 謝過品質이 全國最高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郡守는 謝過 무늬를 새긴 넥타이를 즐겨 매고, 靑松郡內 버스 20餘臺는 모두 靑松謝過色깔인 빨간色이다. ‘꿀 謝過’로 불리는 靑松謝過는 于先周王山으로 象徵되는 ‘淸淨自然의 膳物’이다. 海拔 250m에서 栽培하는 靑松謝過는 年平均氣溫이 攝氏 12度假量으로 栽培에 適當한 데다 生育期間에는 日較差가 커 肉質이 단단하고 色깔이 고우며 糖度가 높다. 여기에다 1994年 일찌감치 ‘自然이 만든 名品謝過’라는 브랜드를 開發하고 栽培技術을 끊임없이 改善했다. 2300餘農家에서 生産하는 謝過는 年間 4萬5000餘 t으로 賣出額은 750億 원假量이다.

靑松=이권효 記者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