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慶北]“河回탈처럼 활짝 웃는 安東으로”

東亞日報
入力 2010年 11月 24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地域食堂業主 300餘名幸福安東決意大會

“하회 兩班탈처럼 늘 웃는 모습으로 손님을 맞아야지요.” 慶北安東市民들이 밝은 表情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市民들끼리 人事를 나누자는 雰圍氣를 만들어간다. 하회마을이 올해 8月 유네스코 世界文化遺産으로 登載된 以後 하회마을을 찾는 觀光客이 크게 늘어나 市民들의 ‘表情管理’도 重要하다는 認識에서다.

安東地域食堂業主 300餘名은 23日安東市民會館에 모여 ‘幸福安東’을 위한 實踐決意大會를 열었다. 韓國飮食業中央會安東支部 김봉일 支部長은 “安東地域食堂에 가면 飮食맛뿐 아니라 늘 웃음으로 맞아주는 雰圍氣도 좋다는 評價를 들을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飮食業主를 始作으로 택시運轉士 모임과 女性團體等도 밝은 安東 만들기에 參與해 雰圍氣를 돋울 豫定이다. 安東女性團體發展協議會關係者는 “世界文化遺産都市다운 品格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서로 關心을 가질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이권효 記者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