洛東江邊 10個市郡事實上 ‘100% 贊成’

東亞日報
入力 2010年 10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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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黨所屬金海市長最近 ‘事業贊成’ 旋回… 郡守空席인 宜寧度輿論 기울어

洛東江事業區間이 있는 慶南道內大部分의 市郡은 慶南道方針과는 달리 4大江(洛東江) 事業이 繼續推進되기를 希望하고 있다. 경남도가 8月부터 道民輿論을 收斂한 結果洛東江邊 10個市郡中晋州市金海市密陽市梁山市咸安郡昌寧郡咸陽郡陜川郡等 8個市郡이 贊成意見을 담은 公文을 경남도에 提出했다.

特히 김해시는 김맹곤 市場이 民主黨所屬이어서 只今까지 反對陣營에 섰지만 이番에는 公文을 통해 ‘該當區間 안에 있는 住民이 肯定的으로 同意하는 實情이어서 目的대로 事業을 推進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贊成으로 돌아섰다.

贊成公文을 보내지 않은 창원시는 朴完洙市場이 慶南市長軍需協議會長으로 올 7月 30日 4大江 살리기 事業의 蹉跌 없는 推進을 促求하는 聲明書를 發表한 적이 있다. 朴市長은 26日 “경남도가 市郡意見을 無視하고 一方的으로 反對立場을 政府에 傳達한 것은 옳지 않다”며 “市郡과 協議해 反駁聲明을 發表하는 問題를 檢討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管內洛東江邊에 있는 骨材가 300萬 m³ 程度로 賣却等을 통해 收入을 얻으면 財政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宜寧郡은 권태우 郡守死亡으로 치러지는 補闕選擧 때문에 이番에 贊成公文을 못 보냈지만 住民輿論이 贊成 쪽으로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洛東江邊 10個市郡 모두가 4大江事業推進을 願하고 있다는 얘기다.

昌原=강정훈 記者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