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防本部 “海雲臺 아파트 火災被害 54億원”

東亞日報
入力 2010年 10月 5日 11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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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家口被害.."스프링클러 물 不足高層 더 被害"
發火地點 어디냐에 따라 保險金支給額도 달라져

1日大型火災가 發生한 釜山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內住居型 오피스텔 우신골든스위트의 財産被害規模는 54億8000萬원으로 暫定集計됐다.

釜山市消防本部는 이날 發生한 火災로 202家口(未入住 22家口包含) 中折半이 넘는 121家口가 被害를 본 것으로 把握됐다고 5日 밝혔다.

火災被害狀況을 보면 全燒 3곳, 反蘇 3곳, 部分소 115곳 等으로 나타났다. 全燒는 被害範圍가 70% 以上, 反訴는 30~70%, 部分소는 30% 未滿을 뜻한다.

雙둥이 빌딩建物人同官의 펜트하우스 2곳과 35層 한 곳이 全燒됐고 25層 2곳과 35層 1곳이 反訴被害를 입었다. 琉璃窓一部가 깨지거나 불에 그을린 境遇도 部分소로 잡혔다.

海雲臺消防署關係者는 "35層과 25層에서 全燒되거나 反蘇被害를 當한 것은 열린 琉璃窓을 통해 불길이 內部로 들어가면서 家財道具等을 태운 것으로 推定된다."라고 말했다.

高層에서 被害가 컸던 것은 進化에 걸린 時間이 7時間이나 걸린 反面 이 建物의 스프링클러는 法的으로 定해된 最大 20分 동안 作動할 수 있는 容量의 물만 保有했기 때문으로 把握됐다. 또 被害가 적었던 底層과 中間層에도 스프링클러가 作動한 것으로 나타났다.

消防防災廳火災調査팀 關係者는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作動해 全燒될 곳도 反蘇 또는 部分소에 그쳤다"라고 말했다.

消防本部가 全體入住者를 相對로 訪問調査를 통해 被害現況把握에 나선 結果, 全體財産被害가 54億8000萬원 程度. 當初 3.3㎡當 3千萬원臺의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高層이 불에 많이 타 財産被害規模는 100億원 臺에 이를 것으로 豫測됐으나 消防當局의 調査結果는 이보다 훨씬 적게 나온 것이다.

하지만 富裕層인 被害者들 집에 多量의 現金과 貴金屬等을 保管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實際被害額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推定된다.

이 建物은 商街인 1¤3層은 D火災保險에, 4¤38層은 S控除保險에 加入돼 있다. 年間保險料는 2000萬원 程度이며 778億5千의 保險金(建物과 家庭內電子製品包含)을 받을 수 있다.

保險金規模는 全體被害額보다 큰 規模지만 火災原因搜査結果에 따라 保險金支給이 달라질 수 있다.

單純漏電日境遇別途의 發火責任者가 없기 때문에 保險社는 入住民等被保險者에게 保險金을 支給하게 된다. 그러나 管理不實이 火災의 直接的인 原因이 될 境遇保險社는 入住民에게 保險金을 支給한 뒤 管理主體를 對象으로 求償權을 請求할 수 있다. 또 發話地點이 사람이 居住하는 用途가 아닌 피트層(倍官室)이어서 補償問題가 相當히 複雜할 수 있다는 展望도 나오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