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全南]10·27 光州西區廳長再選擧對陣表輪廓

東亞日報
入力 2010年 10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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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VS 非民主野4黨 VS 無所屬 3巴戰 될듯

10·27 光州西區廳長再選擧는 ‘民主黨-非民主野4黨-無所屬’ 候補間 3巴戰이 될 것으로 보인다. 民主黨은 總 14名의 豫備候補를 相對로 1次面接과 2次輿論調査를 거쳐 김선옥 前光州市議員을 最終候補로 確定했다. 민주당 候補로 志願했다가 1次面接에서 脫落한 김종식 前西區廳長은 4日無所屬出馬를 宣言했다. 비(非)민주 野4黨은 候補單一化를 約束한 가운데 민주노동당 강기수 前光州市黨委員長과 國民參與當 서대석 前全南大病院感謝, 進步新黨 류상근 西區黨員協議會委員長이 出馬할 것으로 보인다. 6·2地方選擧에서 김선옥 候補는 민주당, 서대석 候補는 國民參與當, 강기수 候補는 민주노동당 候補로 各各出馬해 無所屬 전주언 候補에게 敗했다. 김종식 前西區廳長亦是 2006年地方選擧 때 열린우리당 西區廳長候補로 나섰다 當時 민주당 전주언 候補에게 苦杯를 마셨다.

‘비(非)民主單一候補’는 7·28 光州南區國會議員補闕選擧에서 이미 威力을 誇示한 바 있어 이番에도 成事可能性이 높은 便. 野4黨은 이들 候補 3名을 놓고 6日西區住民 2000名을 相對로 輿論調査를 해 7日候補를 最終確定할 豫定이다.

민노당은 光州南區補選에서 民主黨 장병완 候補에 맞서 오병윤 事務總長을 ‘非民主+市民單一候補’로 내세워 2萬877票(44.08%)를 얻는 底力을 보였다. 민노당은 6·2地方選擧當時西歐에서 처음 地域區市議員을 排出한 데다 南區와 달리 起亞自動車勞組等 ‘바닥 組織’李 튼튼해 한판勝을 期待하는 雰圍氣다. 特히 민주당 候補로서는 支持基盤이 相當部分 겹치는 無所屬候補까지 加勢한 만큼 單一候補에게 苦戰할 可能性이 크다는 分析도 나온다.

地域政家關係者는 “낮은 投票率을 勘案할 때 민주당과 非民主單一候補의 組織力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兩者間支持率差異가 줄어들수록 無所屬變數는 더욱 커진다는 點이 興味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權記者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