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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全南]류근태 氏, 母校 谷城 夕哭초등교에 傳達|東亞日報

[光州/全南]류근태 氏, 母校 谷城 夕哭초등교에 傳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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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9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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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年前 自身과의 約束 지킨 1億 奬學金

“42年 前 初等學校를 卒業하면서 賞으로 받았던 삽 한 자루보다 千倍, 萬倍 값진 膳物을 後輩들에게 주고 싶었습니다.” 全南 谷城郡 夕哭初等學校 48回 卒業生 류근태 氏(56·寫眞)는 最近 母校 視聽覺室에서 열린 希望 奬學金 1億 원 造成 記念式에서 이같이 말했다. 記念式에는 同門 後輩이자 婦人인 박금심 氏(54)와 學父母, 學生 等 120名이 參席했다.

柳 氏는 2001年 模範어린이와 敎職員을 위해 써 달라며 自身의 卒業 回數를 象徵하는 4800餘萬 원을 母校에 처음 傳達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2100餘萬 원, 올해는 3000萬 원을 傳達해 모두 1億 원을 母校에 寄附했다.

柳 氏는 어려운 家庭形便에서 初等學校를 卒業한 뒤 곧바로 故鄕을 떠나 社會生活을 始作했다. 그는 죽기 前에 1億 원을 母校에 奬學金으로 내놓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職場生活을 하다 釜山 동래구에서 28年間 통닭집을 하면서 子女들 敎育費도 빠듯했지만 每日 輸入의 一定額을 떼어내 모았다. 奬學金 마련을 위해 하나 둘 만든 通帳이 150個나 됐다. 아무리 어려워도 積金을 解約한 적이 없었다.

柳 氏는 “回甲 때까지 奬學金 1億 원을 達成하려 했는데 앞당겨졌다”며 “奬學金이 地域社會에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택 校長은 “奬學金은 學生들에게 자랑이자 힘이 되고 있다”며 “해마다 學生 4名과 敎師 1名에게 奬學金을 주고 있었는데 受惠 對象이 더 늘어날 것 같다”고 和答했다. 한便 101年 歷史를 지닌 夕哭初等學校는 現在 9個 學級에서 162名이 工夫하고 있다.

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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