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首都圈]世界的 建築家 伊멘디니-美리베스킨드 e메일 인터뷰|東亞日報

[首都圈]世界的 建築家 伊멘디니-美리베스킨드 e메일 인터뷰

  • Array
  • 入力 2010年 9月 16日 03時 00分


코멘트

서울 디자인한마당 D-1 行事參與… “熱情의 서울, 물-산-하늘 어우러져 魅力”

“서울의 都市 디자인은 世界 다른 글로벌 都市들과 比較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빠른 速度로 進化해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都市 生活水準을 높이고자 하는 市民들의 ‘熱情’에 感歎했어요.”

이탈리아 産業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 氏(79)와 9·11테러로 무너진 美國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建物 再建 總責任者로 有名한 美國 出身 建築家 대니얼 리베스킨드 氏(64). 世界的으로 有名한 이들은 서울의 디자인 競爭力으로 사람들의 ‘熱情’을 1順位로 꼽았다. 두 사람은 17日 開幕하는 ‘서울 디자인 한마당 2010’ 行事場 內 代表 建物을 直接 디자인, 設計한 主人公. 멘디니 氏는 行事場 北쪽 建物인 ‘서울 디자인館(라 푼타·正常)’을, 리베스킨드 氏는 韓中日 生活轉移 있는 왼쪽 建物 ‘文化 디자인館’을 各各 맡았다. 이들을 17日 來韓 直前 e메일로 各各 인터뷰했다.

○ 技術과 傳統이 어우러진 서울

멘디니 氏는 韓國의 産業 디자인에 對해 “過度한 裝飾을 使用하지 않고 最大限 簡潔한 것이 特徵”이라며 “무엇보다 半萬 年 歷史 속 傳統 文化들을 담으려고 努力하는 것 같다”고 評價했다. 리베스킨드 氏는 “서울은 自然 景觀과 都市 環境이 잘 어우러진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물과 山, 하늘이 뭔가 連結돼 있다는 느낌을 剛하게 받았는데, 이런 傳統이 現在 都市 디자인에 反映되는 傾向이 있다”고 말했다.

○ 都市 디자인은 느리고 깊게

“傳統과 歷史를 强調한다”라고 하면서도 이들은 모두 이番 展示觀 設計에서는 오히려 韓國的인 部分을 最大限 드러내지 않으려 했다. ‘나비의 優雅함’을 主題로 作業한 리베스킨드 氏는 “普遍的인 感性을 담기 위해 튀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멘디니 氏 亦是 마찬가지. 그는 “外國 建築家들이 太極무늬나 虎狼이 等 韓國的인 것을 섣불리 强調하다 보면 ‘表面的인 再解釋’에 그칠 憂慮가 있어 最大限 抽象的으로 서울을 形象化했다”고 말했다.

行事場 안에서는 모든 場所에서 無線인터넷이 接續된다. 또 모든 展示館에 스마트폰을 대면 携帶電話로 情報가 나오는 ‘QR코드(製品 情報를 담은 바코드)’ 體制도 構築했다. 漸漸 建築 設計는 知能化되고 最尖端을 志向하고 있다. 하지만 그 뼈대를 담는 그릇은 最大限 自然 親和的으로 設計되는 樣相이다. 두 建築家가 强調하는 것도 ‘人本主義’였다. 리베스킨드 氏는 “흔히 사람들은 유럽 建築을 審美主義, 美國은 實用主義 等으로 區分하지만 이러한 價値는 21世紀에 重要치 않다”며 “글로벌 時代 建物은 都市人들의 念願과 希望을 담아야 한다”고 强調했다. 멘디니 氏도 “都市의 디자인 政策 方向도 人本主義여야 한다”며 “都市 디자인은 最大限 느리고 깊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指摘했다.

17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 디자인 한마당 2010’이 다음 달 7일까지 열린다. 개막을 이틀 앞둔 15일 오전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관람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친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강남구가 전시해 놓은 ‘그린농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17日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 디자인 한마당 2010’이 다음 달 7日까지 열린다. 開幕을 이틀 앞둔 15日 午前 記者들을 對象으로 한 事前 觀覽 行事에서 關係者들이 ‘親環境 디자인’을 主題로 江南區가 展示해 놓은 ‘그린農場’을 살펴보고 있다. 聯合뉴스
○ 2年에 한 番씩 열리는 行事로

한便 開幕을 이틀 앞둔 15日 午前 記者들을 對象으로 잠실종합운동장 事前 觀覽 行事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吳世勳 서울市長은 “每年 가을 進行해오던 이 行事를 앞으로 2年에 한 番씩 여는 ‘비엔날레’ 行事로 바꿔 다음 行事는 2012年에 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좀 더 專門的인 行事로 만들기 위해 準備 期間을 2年으로 늘리겠다는 것이 詩의 主張. 하지만 根本的인 原因은 最近 負債 比率이 높게 나타나는 等 市 財政 狀態가 나빠지고 있다는 市議會 等의 指摘 때문이라는 게 關係者들의 分析이다.

김범석 記者 bsis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