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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慶南]東西南北/慶南道, 前知事 落馬 反面敎師 삼길|동아일보

[釜山/慶南]東西南北/慶南道, 前知事 落馬 反面敎師 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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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9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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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前 知事 夫人이 寬容 車輛을 자주 利用했습니까.

“아닙니다. 公式行事 때 節次를 거쳤습니다. 巨創은 一 年에 두세 番 오갔습니다.”

―金 前 知事 아파트에는 女職員을 常時 配置했습니까.

“무슨 말씀을요. 한 달에 두세 番 淸掃하러 갔을 겁니다.”

지난달 20日을 전후해 ‘官用車 私的(私的) 使用’과 ‘官仕 도우미’ 問題를 놓고 取材記者와 慶南道 職員들이 나눈 對話다. 總理候補 聽聞會에 앞서 野黨 議員 主張에 따라 言論 確認이 始作됐으나 이들은 엉뚱한 對答만 내놨다. 무슨 理由에서인지 金 前 知事도 聽聞會에서 이들과 비슷한 解明을 했다. 그러나 議員들이 慶南道에서 提出받아 내놓은 資料는 딴판이었다. 結局 그는 머리를 숙였다. 酷毒했던 聽聞會는 金 前 知事에게 엄청난 試鍊을 안겼다. 理由를 不問하고 最終 責任은 그가 져야 한다.

그렇다면 6年間 그를 輔弼하며 一部 變則을 默認 또는 幇助한 公務員들은 ‘나 몰라라’ 해도 괜찮을까. 1日 記者會見을 自請한 慶南道 幹部는 “(野圈 道知事가 있는 慶南道에서) 資料를 昭詳하게 提出한 것이 金 前 知事 落馬 原因”이라고 말한 與黨 議員과 이를 報道한 新聞을 剛하게 批判했다.

金 前 知事 時節 생긴 欠에 對해 ‘同僚’로서 反省은 곁들이지 않았다. 腐敗防止 및 國民權益委員會 設置法 56條는 ‘公職者는 그 職務를 行함에 있어 다른 公職者가 腐敗行爲를 한 事實을 알게 되었거나 腐敗行爲를 强要 또는 提議받은 境遇에는 遲滯 없이 이를 申告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이番 聽聞會는 次世代 走者로 꼽히는 金斗官 現 慶南知事에게도 큰 가르침을 주었다. 就任 2個月을 갓 넘긴 그는 業務를 主로 實務陣에게 맡기는 便이다. 그의 스타일을 나무랄 바는 아니지만 側近 起用, 業務推進費 執行, 官用車 運營, 官舍 管理, 選擧費用 및 財産 變動, 子女敎育 等은 꼼꼼하게 챙기고 整理할 必要가 있다. 主要 政策도 마찬가지다. 비싼 授業料를 支拂한 金 前 知事 聽聞會가 바로 反面敎師다.

강정훈 記者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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