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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京畿]永興發電所 石炭 荷役일, 뒷돈까지 오간 理由는?|동아일보

[仁川/京畿]永興發電所 石炭 荷役일, 뒷돈까지 오간 理由는?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9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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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많으면 月900萬원 벌이
住民들 서로 하려 金品 건네
警察 “連絡所長 非理 確認”

首都圈 電力 需要量의 20%를 供給하는 永興火力發電所가 있는 仁川 甕津郡 靈興島에 요즘 작은 波紋이 일고 있다. 發電所 石炭 荷役作業을 하는 勤勞者 採用을 둘러싼 ‘就業 非理’가 불거지면서 仁川航運勞組 永興連絡所 前任 所長이 辭表를 낸 데 이어 이 事件에 連累된 住民 間에 反目과 對立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石炭 作業을 獨占的으로 하는 仁川航運勞組 永興連絡所는 靈興島 住民 사이에서 最高 人氣 職場으로 꼽힌다. 職員(仁川航運勞組원)들은 石炭 荷役量에 따라 給料를 받기 때문에 作業量이 많을 때는 月 900萬 원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事實이 알려지면서 4月 仁川航運勞組 本部가 발끈하고 나섰다.

航運勞組는 “靈興島 勞組員 給料가 政府 告示 基準을 넘어선 데다 本部 勞組員의 2倍 以上에 이르러 社會的 指彈을 받을 수 있다”며 職員을 더 뽑아 給料를 下向 調整할 것을 指示했다. 當時 永興連絡所 所屬 職員은 10名이었고 4名 程度 더 늘리도록 한 것.

職員 追加 採用 消息이 傳해지자 當時 連絡所長이던 A 氏에게 줄을 대려는 住民들이 생겨났다. 一部 住民은 就業을 代價로 金品을 提供하거나 饗應을 베풀었다. 結局 仁川 中部警察署가 搜査에 着手해 連絡所 事務室을 押收搜索하는 狀況에 이르렀다. 航運勞組度 自體 調査를 벌여 非理 事實을 確認했다. A 氏는 搜査가 本格化되자 6月 自進해 辭表를 냈고, 腦硬塞으로 病院에 入院까지 했다. 連絡所長은 本部에서 派遣된 組織部長으로 交替됐다. 仁川航運勞組 關係者는 “A 氏가 洞네 後輩 付託에 못 이겨 本部 指示보다 많은 職員을 뽑았고, 이 過程에서 뒷돈까지 받은 것으로 確認됐다”고 말했다.

中部警察署는 A 氏가 職員 3, 4名에게서 800萬 원 相當의 賂物과 饗應을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搜査 關係者는 “A 氏가 받은 돈을 되돌려줬기 때문에 不拘束 立件하는 線에서 搜査를 마무리하는 方案을 檢察과 協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희제 記者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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