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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北]鄭芝溶 時 ‘鄕愁’ 실개川, 옛날처럼 ‘휘돌아 나간다’|동아일보

[忠北]鄭芝溶 時 ‘鄕愁’ 실개川, 옛날처럼 ‘휘돌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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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3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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沃川郡, 2km 물길復元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있는 정지용 시인의 생가. 옥천군은 내년까지 정 시인 생가 옆 실개천을 복원한다. 사진 제공 옥천군
忠北 沃川郡 옥천읍에 있는 鄭芝溶 詩人의 生家. 沃川郡은 來年까지 鄭 詩人 生家 옆 실개川을 復元한다. 寫眞 提供 沃川郡
‘넓은 벌 東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川이 휘돌아 나가고….’

정지용(1902∼1950)의 時 ‘鄕愁’에 나오는 실개川이 옛 모습 그대로 되살아난다. 忠北 沃川郡은 옥천읍 하계리 情 詩人 生家 옆을 흐르는 실개川 生態 復元 事業을 來年까지 推進한다고 28日 밝혔다. 軍(郡)은 錦江流域環境廳이 推進하는 ‘마을 生態 復元을 위한 실개川 살리기’에 選定돼 10億 원을 支援받았다. 이를 行政安全部 小都邑 育成 事業과 連繫해 ‘校洞貯水池∼生家∼舊邑射距離’를 잇는 約 2km의 실개川을 復元하는 것. 실개川은 現在 幅 5∼10m로 흐르고 있지만 褓에 가로막힌 데다 콘크리트로 반듯하게 整備돼 옛 모습을 잃은 지 오래다.

이에 따라 콘크리트 壁과 步를 뜯어내고 부레玉簪, 갈대, 미나리 等의 水草 사이로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도록 復元한다. 周邊에는 흙으로 된 길이 2km假量의 散策路도 造成하며 낡은 소橋梁 3곳을 撤去한 자리에는 나무다리를 設置한다. 또 鄭 詩人 生家 周邊에는 군데군데 징검다리도 만들어 옛 雰圍氣를 演出할 計劃이다.

沃川郡 關係者는 “실개川이 復元되면 鄭 詩人 生家 및 文學觀과 더불어 그의 文學 얼을 들려주는 探訪코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期待했다.

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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