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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 安重根義士 遺骸 韓中日 共同發掘 推進｜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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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 安重根義士 遺骸 韓中日 共同發掘 推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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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3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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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日 殉國 100周忌

政府는 올해 安重根 義士 殉國 100週期를 맞아 安 義士 遺骸發掘을 위한 合同遺骸發掘推進團을 構成하고 5月로 豫定된 韓國 中國 日本의 3國 外交長官 會談에서 이를 公式 議題로 다루기로 했다. 政府 關係者는 24日 “그동안 日本과 中國에 安 義士 遺骸發掘 事業 關聯 資料의 提供을 要請해 왔으나 成果를 거두지 못했다. 外交的인 努力을 펴 올해 韓中日 外交長官會談에서 이 問題를 公式 議題로 만드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고 말했다.

政府는 報勳處와 外交通商部, 統一部 等 關聯 部處와 學界, 專門家 等 各界 人士들이 參與하는 合同遺骸發掘推進團을 3月 末까지 꾸리기로 했다. 報勳處 關係者는 “推進團에는 關聯 部處와 獨立記念館 關係者, 歷史學者, 專門家 等 10餘 名이 參與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李明博 大統領은 22日 首席祕書官會議를 主宰하면서 安 義士의 遺骸發掘 事業을 韓中日 3國이 共同으로 進行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中國과 日本 政府에 協助를 要請할 것을 關係 當局에 指示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對해 日本 外務省 소바시마 히데老父(側嶋秀展) 部(副)報道觀은 24日 도쿄(東京) 外信記者센터(FPCJ)에서 열린 定例 外信브리핑에서 “要請이 있으면 檢討하겠다”고 밝혔다.

日 “埋葬地 資料 發見 안돼”

그러나 그는 안 醫師 賣場 地域에 關한 情報를 日本 側이 갖고 있을 것이라는 推測에 對해 “只今까지 外務省을 中心으로 關係 成廳(部處)李 確認 作業을 해왔지만 유감스럽게도 埋葬地에 關한 資料는 發見되지 않았다”고 說明했다.

이유종 記者 pen@donga.com

도쿄=김창원 特派員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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