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慶北]“姑婦가 商品開發해 쌀 活路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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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3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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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物工學-遺傳子技術動員慶北道消費 늘리기 안간힘

경북도가 尖端技術을 活用해 쌀 消費問題를 改善하는 方案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17日 “道內 쌀 産業을 生物工學과 遺傳子技術을 椄木한 高附加價値産業으로 轉換해 쌀 問題에 對處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現在 쌀국수 等加工食品으로 利用되는 比重(6%)을 2014年까지 10% 線으로 올리는 方案을 마련하기로 했다. 日本의 쌀 加工食品比率은 生産量의 15%. 경북도의 目標는 1kg에 2200원 線인 쌀의 附加價値가 60倍假量(15萬 원 線) 높아지는 健康機能食品으로 開發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쌀 加工關聯硏究開發課題로 벼 遺傳子를 利用한 加工用 쌀 品種開發等을 마련했다. ▶表參照

全國的으로 1人當年間 쌀 消費量은 1979年 136kg에서 2005年 80kg, 지난해 74kg 等으로 크게 줄어들고 있으나 慶北地域의 生産量은 年間 65萬 t 水準으로 20餘年 동안 비슷한 水準을 維持하고 있다. 이에 따라 慶北道는 쌀 消費를 呼訴하는 캠페인性對策으로는 效果를 거두기 어렵다고 보고 올해 1月 쌀 産業專擔部署를 設置해 政策轉換을 試圖했다. 加工用 쌀 品種을 開發하고 技術融合型新製品을 開發하는 것이 主要政策이다. 이를 위해 쌀 加工食品 클러스터(集積團地)를 造成해 쌀을 活用한 商品開發에 나선다는 構想이다. 慶北道 쌀産業·FTA對策과 김종수 課長은 “食糧으로서의 쌀을 넘어 商品과 製品으로 評價받도록 하지 않으면 쌀의 未來를 確保하기 어렵다”며 “올해 推進하는 쌀 硏究開發課題가 새로운 쌀 政策의 出發點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記者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