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년생 2年사이 性暴力再犯 ‘걱정이네’

東亞日報
入力 2010年 3月 15日 08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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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學校在學時節性暴行嫌疑로 處罰을 받았던10대가 2年 만에 다시 性暴行未遂嫌疑로 鐵窓身世를 지게 됐다.

淸州上黨警察署는 15日 대낮에 歸家中인 女高生을 性暴行하려한 嫌疑(强姦致傷)로 金某(15.高校1年)君을 拘束했다.

警察에 따르면 金君은 지난 1月 25日午後 1時50分께 淸州市 한 버스停留場隣近地下駐車場에서 高校生 A(17.女)孃에게 주먹을 휘두른 뒤 性暴行하려다 A孃이 거세게 抵抗하자 달아난 嫌疑를 받고 있다.

調査結果金君은 버스停留場에서 A孃을 보고 같은 버스에 탄 뒤 A孃이 버스에서 내리자 따라 내려 집으로 가던 A孃을 쫓아가 이 같은 일을 저질렀으며 當時 A孃은 金君의 暴行에 全治 4週의 傷害를 입었다.

金君은 2年前에도 類似한 性暴行嫌疑로 警察에 붙잡혔으나 當時 나이가 어려 保護觀察處分을 받았던 것으로 確認됐다.

警察關係者는 "金君은 父母가 離婚한 後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家庭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衝動的으로 犯行한 것으로 보이며 現在餘罪를 調査中"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