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 加平郡에 首都圈과 非首都圈, 嶺南과 湖南, 韓國과 브라질의 和合을 主題로 한 植物園이 들어선다. 京畿道는 加平郡 가평읍 자라섬에 造成 中인 自然生態파크 內에 5500m² 規模의 植物園 ‘頥和園’을 9月에 開場한다고 9日 밝혔다. 大型 비닐하우스 2個棟으로 이뤄진 頥和園에는 全南 高興郡이 主産地인 柚子나무와 慶南 河東郡의 綠茶나무가 栽培된다. 또 韓國과 브라질 修交 50周年을 記念해 커피나무度 선보인다. 이곳에는 河東 綠茶를 즐길 수 있는 傳統 建築樣式의 ‘多情’(寫眞)과 高興 柚子를 맛볼 수 있는 ‘有自願’, 커피 試飮施設도 들어선다. 京畿道는 앞으로 加平郡 高興郡과 함께 競技쌀과 高興 柚子를 原料로 한 食醯를 開發하는 等 다양한 農産物 加工食品을 만들 計劃이다. 京畿道는 10日 各 自治團體長이 參席한 가운데 ‘頥和園 食醯’ 開發을 위한 諒解覺書(MOU)를 締結한다.

이성호 記者 star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