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職員 4分의 1 減員해야” “放漫經營 탓” 맞서
105年 傳統의 多國籍 會員 社交 클럽인 ‘서울클럽’이 最近 構造調整 過程에서 陣痛을 겪고 있다. 社側은 世界的인 不況의 餘波로 職員 減員 等 構造調整이 不可避하다는 方針이지만 勞組는 社側이 放漫한 經營에 對한 責任을 져야 한다며 反撥하고 있다.
서울클럽 勞組는 28日 서울 中區 장충동2街 클럽 建物 앞에서 ‘放漫 經營 糾彈 集會’를 열고 “理事會가 펀드 投資에 失敗하고 不實한 電算 시스템을 導入해 會社돈 20餘億 원을 잃었다. 構造調停案을 撤回하고 이 問題에 對한 監査를 實施하라”고 主張했다. 勞組는 19日부터 열흘째 集會를 열고 있다.
社側의 理事陣은 世界 金融危機로 GM 等 外國系 企業 幹部들이 大擧 會員券을 返還할 수 있다며 올해 人件費 10億 원(正規職 30餘 名)을 줄이자고 勞組에 要請했다. 脫退하는 會員들에게 加入費 7500萬 원을 돌려주면 短期間에 資金 壓迫이 커질 수 있다는 理由다. 反面 勞組는 大規模 會員 離脫이 發生하지 않아 人員을 줄일 理由가 없다고 反駁하고 있다.
서울클럽은 大韓帝國 時節인 1904年 高宗 皇帝가 駐韓 外交 使節을 接待하려고 만든 韓國 唯一의 多國籍 會員들의 社交클럽으로 會員 1300餘 名(外國人 51%, 韓國人 49%)의 非營利 社團法人이다. 레스토랑과 水泳場, 헬스場 等을 運營하고 있고 韓國人 正規職 120餘 名이 料理師와 웨이터, 運動講師 等으로 일하고 있다.
유덕영 記者 fir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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