兩側에 各各 길이 365m
그間 ‘메머리얼수(水)’로 불리던 光化門廣場 내 물길에 ‘歷史물길’(寫眞)이란 正式 이름이 붙는다. 서울市는 “지난해 2月부터 이 물길의 이름을 짓기 위해 市民과 市 公務員을 對象으로 名稱을 公募한 結果 1190個 候補가 올라왔다”며 “候補들을 對象으로 審査와 專門家 諮問을 거쳐 이같이 決定했다”고 23日 밝혔다. 이에 앞서 광화문광장과 地下鐵 光化門驛을 連結하는 地下 廣場은 ‘해치마당’으로 決定된 바 있다.
歷史물길은 廣場 左右側에 幅 1m, 길이 365m로 各各 造成된 水深 2cm의 얕은 물길로 東便 바닥돌에는 朝鮮時代부터 2008年까지의 歷史를 새긴다. 市는 世宗文化會館 쪽 西便 물길의 바닥은 未來 歷史를 위해 빈칸으로 남겨둔다고 說明했다.
李舜臣 將軍 銅像 앞에 이른 물길은 防彈琉璃에 덮인 채 道路表面 아래 묻혀 세종로 四거리를 南北으로 가로지르고서 땅 밑으로 들어가 청계천으로 合流한다.
한便 詩는 광화문광장과 淸溪廣場, 서울廣場 運營에 對한 重要 決定權을 行使할 ‘廣場運營市民委員會’ 發足 關聯 條例 公布案을 21日 審議를 거쳐 議決했다고 밝혔다. 時 側은 “向後 日程과 委員長을 包含해 委員 15名을 어떻게 選出할지 等 具體的 內容은 內部 論議를 거쳐 決定할 것”이라고 說明했다. 市는 이 條例를 30日 公布할 豫定이다.
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