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下鐵 9號線 24日 開通

(박제균 앵커) 지난 6月 開通이 延期됐던 地下鐵 9號線이 24日 開通됩니다.

(김현수 앵커) 9號線이 開通되면서 地下鐵 料金도 最大 200원까지 내리고 江南에서 金浦空港까지 30分 만에 갈 수 있게 됩니다. 映像뉴스팀 신광영 記者가 報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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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月 開通 直前 地下鐵 9號線의 발목을 잡은 건 交通카드를 認識하는 게이트 태그였습니다.

一部 交通카드를 使用해 地下鐵에서 버스로 갈아탈 境遇 料金이 잘못 賦課되는 게 問題였습니다.

서울市는 9號線과 連結된 首都圈의 모든 地下鐵과 버스를 對象으로 다양한 換乘 시나리오를 만들어 運賃 徵收에 誤謬가 나는 곳이 없는지 點檢했습니다.

(인터뷰) 한동근 팀長 / 서울市 都市基盤施設本部 設計2팀

"實際 市民들이 利用하는 狀況을 假定해서 150個 시나리오를 作成을 해가지고 저희들이 檢證을 해본 結果 輕微한 誤謬 件數는 있었지만 市民들이 利用하는데 全혀 不便이 없다는 判斷이 들었기 때문에 開通 日子를 잡게 되었습니다."

一名 '골드라인'으로 불리며 注目을 받았던 地下鐵 9號線은 이런 迂餘曲折 끝에 24日 午前 7時 開通됩니다. 交通카드 基準 基本料金은 旣存 地下鐵과 同一한 900원입니다.

開通이 確定되면서 首都圈 都市鐵道 料金도 最大 200원까지 引下됩니다.

地下鐵 料金이 最短 距離를 基準으로 策定되는 만큼 9號線 開通으로 移動 距離가 짧아지면서 料金도 싸지는 겁니다.

市廳에서 金浦空港까지 갈 境遇 從前 1200원에서 100원이 싸지고 선릉역에서 汝矣島驛까지는 以前보다 200원이 내려간 1000원에 갈 수 있습니다.

서울 江南에서 江北으로 出退勤하는 市民들도 移動時間이 크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몇 個의 停車場을 건너뛰는 急行列車가 처음 導入됐기 때문입니다.

急行列車를 타면 江南에서 金浦空港까지 30分 안에 갈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列車 內部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어린이들이 安全하게 乘車할 수 있도록 손잡이 높이를 多樣化했고 障礙友들의 通行을 위해 列車 사이의 門도 없앴습니다.

出入門 위에는 LCD 畵面을 設置해 나가는 곳과 連結된 地名을 表示했습니다.

(인터뷰) 이영미 / 市民

"다른 거 보다 便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손잡이라든지 椅子 自體가 좀 넓어서 앉을 때 좀 便한 거 같고…"

女子化粧室에는 파우더룸과 기저귀 交換代價 設置됐고 어린이 專用 化粧室도 생겼습니다.

出口 안내도는 周邊 地域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航空地圖를 活用했습니다.

코카콜라 側을 說得해 自販機 色깔도 빨간色 代身 灰色으로 맞췄습니다. 歷史 내 統一性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人件費를 아끼기 위해 賣票所를 없애는 代身 열차표는 便宜店에서 販賣합니다.

서울市는 生態施設과 文化空間을 擴充해 地下鐵 歷史를 市民들의 休息 空間으로 만들어갈 計劃입니다.

東亞日報 신광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