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 敎授는 2001年 서울대에 入學해 3年 半 만에 卒業한 뒤 2004年 美國의 하버드대로 留學을 가 5年 만인 올해 6月 석 博士 統合過程을 마쳤다. 崔 敎授는 서울과학고 在學 中 國際數學올림피아드에서 金메달을 두 番 殊常한 數學 英才. 하지만 學位論文만 있고 SCI(科學論文引用索引)級 저널 等에 論文을 發表한 實績이 없다. 論文 編修나 講義 經歷을 따지는 韓國 大學 風土에서 破格的인 敎授 任用 事例다. 崔 敎授는 '整數論' 中에서도 數學界의 大家들이 布陣한 '主流'의 問題를 硏究 主題로 삼고 있다.

KAIST 이광형 敎務處長은 "論文 等 實績을 强調하면 나이가 많고 創意性이 떨어진 사람을 뽑을 可能性이 많기 때문에 未來 潛在力에 重點을 뒀다"고 말했다. 崔 敎授는 "抱負를 크게 가지라는 激勵에 副應해 熱心히 硏究 하겠다"고 所感을 밝혔다.

大戰=지명훈 記者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