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州島는 濟州島敎育廳, 濟州國際自由都市開發센터(JDC), 國務總理室 濟州支援委員會 事務處 等과 함께 23日부터 다음 달 1日까지 美國에서 名門校 誘致 事業說明會를 연다고 19日 밝혔다. 訪問 地域은 美國 플로리다,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워싱턴 等으로 ‘더볼레스스쿨’ ‘세인트조지스스쿨’ ‘켄트스쿨’ ‘세인트올번스스쿨’ ‘시드웰프렌즈스쿨’을 訪問한다. 이 學校들은 美國 大學入學資格試驗(SAT) 點數, 아이비리그 進學率, 美國言論 發表 名門大學 進學率 等에서 30位圈 以內에 들어있다.

문원일 濟州島 敎育醫療産業팀長은 “美國 名門私學을 誘致하면 英國式, 美國式, 公立學校 等 多樣한 授業方式을 갖춰 學生과 學父母가 選擇할 수 있는 幅이 넓어진다”며 “濟州英語敎育都市 브랜드 價値가 東北亞 地域에서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大靜邑 379萬 m²(藥 114萬 坪)에 造成되는 濟州英語敎育都市는 海外 留學과 語學硏修 需要를 吸收하기 위한 事業으로 지난달 17日 着工됐다. 올해부터 2015年까지 1兆7806億 원이 投資돼 國際學校, 英語敎育센터, 敎育文化藝術團地, 住居 및 商業施設 等이 들어선다. 이 都市에 4個 初等學校, 5個 中學校, 3個 高校 等 12個 學校가 들어선다. 國內에서 運營되는 ‘英語마을’과 달리 正規 過程으로 인정받는다. 入學資格은 學校 自律로 定하고 國語와 社會 科目을 除外한 모든 敎育課程이 英語로 進行된다.

임재영 記者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