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콰이어 챔피언십 코리아’ 8日 慶南 4個都市서 팡파르
‘合唱을 통해 世界人에게 戰爭과 疾病, 不況을 克服하자는 메시지를 傳達한다.’
平和와 和合의 合唱祭前인 ‘월드콰이어 챔피언십(WCC) 코리아 2009’의 開幕이 다가왔다. 7日 리허설을 始作으로 17日까지 慶南에서 열리는 이番 大會의 主題는 ‘노래하는 人類, 하나 되는 世界‘다. 韓國을 비롯해 美國, 獨逸, 덴마크 等 29個國 165個 競演 팀과 非競演 部門 28個 팀 等 모두 193個 팀이 參加한다.
○ 開幕·閉幕式
WCC 한국조직위원회(委員長 김용진)는 이番 行事의 參加 팀이 많고 日程이 긴 點을 考慮해 類似한 種目끼리 前後半部로 나눠 進行한다. 開幕式은 勿論 施賞式을 包含한 閉幕式 亦是 2番씩 열린다. 前半部는 8日 午後 幕을 올려 11日 閉幕되며, 後半部는 13日 開幕돼 16日 幕을 내린다.
8日 昌原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開幕式은 昌原과 馬山, 晉州, 金海 等 4個 開催 都市의 市立合唱團 祝賀公演을 始作으로 타북式, 參加國旗 立場, 風物굿牌 公演, 靈魂의 소리 合唱團 特別公演 等으로 進行된다. 이어 슬로베니아와 인도네시아, 멕시코 等 6個國 合唱쇼를 선보인다. 11日의 閉幕式은 같은 場所에서 前半部 行事 映像 上映과 그랑프리 受賞 合唱團 앙코르 公演 等으로 構成된다. 後半部 開幕·閉幕式度 비슷한 內容으로 이뤄지며 國際合唱쇼 等 參加團體만 바뀐다.
○ 競演大會
前後半部로 나눠 世界大會 參加經驗이 없는 國內 아마추어 合唱團은 ‘韓國코리아오픈’, 世界合唱大會 順位 50∼100位圈은 ‘아시안콰이어게임’에 參加한다. 두 大會 上位圈 入賞 팀과 世界合唱大會 順位 1∼50位圈 팀 等이 그랑프리 大會에 出戰해 混聲合唱, 宗敎音樂 等 8個 部門에서 最終 順位를 가린다. 前後半部 그랑프리 1位에는 各 1萬2000달러, 2位에는 8000달러, 3位에는 5000달러의 賞金이 주어진다. 競演場은 昌原 성산아트홀, 馬山 3·15아트센터, 晋州 慶南道文化藝術會館, 金海 文化의 殿堂 等 4곳.
○ 部隊行事
世界 合唱界의 흐름을 把握하고 國家別 獨特한 音樂의 理解를 돕기 위한 國際合唱심포지엄이 두 次例 開催된다. 성산아트홀 周邊에서는 傳統樂器 展示 및 體驗, 陶瓷器와 土偶 製作, 傳統놀이마당 等 이벤트가 열린다. 參加 合唱團들이 觀客을 直接 찾아가는 ‘友情의 콘서트’가 昌原 씨티몰과 金海 내동 蓮池公園에서 마련된다.
경남도가 製作한 創作뮤지컬 ‘李舜臣’은 4個 開催 都市에서 2回씩 모두 8回 공연된다. 055-211-6654
강정훈 記者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