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監督 試驗, 正直한 人材 키워”
學年 섞어 10餘名씩 한그룹
그룹멘터링으로 出席率 100%
勉學重視 雰圍氣에 適應 도와
최지용 氏(24)는 蔚山에서 한 精油會社의 協力社 職員 身分으로 精油工場에서 일하다 올해 釜山 沙上區에 있는 慶南情報隊 新素材應用化學科에 늦깎이로 入學했다. 그는 “精油會社 正式 職員들은 工場 設備를 淸掃·點檢하는 1, 2個月 동안 받는 殘業手當만으로도 車를 바꾼다는 얘기가 나올 程度로 좋은 待遇를 받았다. 直接 보고 겪다가 아직 젊을 때 人生의 새 機會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다시 工夫를 始作했다”고 말했다.
이 大學의 新素材應用化學課에는 高賃金에 對한 希望을 품은 學生이 적지 않다. 장현우 氏(23)처럼 같은 大學의 다른 科에 있다 專攻을 바꿔 工夫를 하는 사람도 제법 된다. 卒業生 모두가 高額 年俸者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良質의 就業에 成功한다면 3500萬 원 以上의 年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精油會社나 石油化學會社에 就業한 지 10年이 지난 先輩 中에 億臺 年俸者가 많은 것도 學生들에게는 希望의 燈불이 되고 있다.
이 學科 허광선 敎授는 “新入生이나 學父母들에게 就業은 걱정하지 말라고 自身 있게 얘기한다. 化學工學을 專攻한 學生들은 精油, 半導體, 造船(圖章), 自動車(素材 및 圖章), 化粧品會社 等 進出할 分野가 많아 中小企業까지 包含하면 거의 모든 卒業生이 就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卒業者 48名 中 2名의 留學生을 뺀 46名이 就業했다. 大企業에 14名, 中小企業에 32名이다. 年俸이 2500萬 원 以上인 卒業生이 22名이었다. 이 中 3名은 3000萬 원 以上을, 2名은 3500萬 원 以上의 年俸을 받는다.
專門大學이 就業率을 높이기 위해 맞춤型 敎育을 하다 보면 敎育課程은 自然스럽게 實習 爲主로 흐른다. 그러나 이 學科에서는 理論과 實習 敎育課程 比率이 6 對 4로 理論이 더 많다. 이 學科에서는 敎授들이 高等學生들이 보는 有名 學院의 化學 關聯 參考書까지 參考해 學生들을 가르치고 있다.
定量的인 指標로 評價하기 곤란한 人性敎育에도 神經을 쓰고 있다. 代表的인 것인 ‘無監督 試驗’이다. 2年 前 첫 施行 할 때 커닝을 한 學生이 奬學金까지 받는 ‘事故’가 있었지만 學生들 間의 自律的인 調整으로 奬學金을 返納하는 것으로 마무리된 뒤 安定的으로 運營되고 있다. 大規模 裝置産業을 運營하는 會社에서는 罷業 等으로 인해 工場이 한 番 멈추면 損失이 엄청나기 때문에 人性을 重視한다는 것이 許 敎授의 說明이다.
大學은 學生들이 學科工夫에 愛着과 熱意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方法은 없을까 苦悶하다 ‘그룹멘터링’이라는 獨特한 制度를 導入했다. 新入生과 在學生을 섞어서 10餘 名으로 그룹을 만들어 준 뒤 成跡이나 出席率이 높은 그룹에는 奬學金을 주는 方式이다. 學生들은 그룹別로 登山을 가기도 하고, 映畫를 보면서 親睦을 圖謀한다. 先輩들은 新入生들이 學業을 重視하는 學校雰圍氣에 빨리 適應할 수 있도록 助言을 아끼지 않는다. 이 制度 德分에 出席率이 100%인 學科가 續續 登場할 程度로 勉學雰圍氣를 造成하는 데 效果를 보고 있다.
경남정步帶에는 30個 學科 7900餘 名이 在學 中이다. 이 大學은 昨年 正規職 就業率이 93.5%(卒業生은 約 3500名)라고 敎育科學技術部에 報告했다.
釜山=허진석 記者 james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