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廣域搜査隊는 1日 서울 상계동 等 뉴타운地域 再開發事業의 利權에 介入하기 爲해 聯合體를 만들어 活動한 上系派, 身上系派, 上溪洞派 等 3個 組織暴力輩 一黨 71名을 檢擧했다. 警察은 이 가운데 身上系派 金某 氏(28)를 犯罪團體 活動 嫌疑 等으로 拘束하고 上系派 頭目 金某 氏(53) 等 7名에 對해 拘束令狀을 申請했다. 나머지 組織員과 追從勢力 63名은 不拘束 立件했다.

警察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月 서울 하계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上系派 組織員 結婚式에서 "우리는 하나다. 뭉치자"며 上溪洞 뉴타운 再開發의 利權에 介入하고 外部勢力을 牽制할 目的으로 聯合해 活動한 嫌疑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상계동의 再開發地域 6곳을 한 組織 黨 2個 區域씩 나눠 利權 介入을 分擔하고 再開發 事業說明會張에 組織員을 大擧 動員해 勢를 誇示했다. 또 이들은 성동구 옥수동 第13區域 住宅 再開發區域 내 大地에 共同으로 登記한 뒤 86億餘 원 相當의 아파트 分讓權을 要求하고 組合 理事 金某 氏(54) 等 10名을 暴行하기도 했다.

警察은 이들이 撤去用役業體 等을 選定하는 過程에 獨占的으로 介入해 手數料를 받아 챙기려 한 嫌疑에 對해 補强 搜査하고 또 再開發 地域에서 活動하는 組織 暴力輩를 對象으로 搜査를 擴大할 方針이다.

황형준記者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