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行事는 ‘綠色成長! 科學技術의 힘!’이라는 標語 아래 環境 및 에너지와 關聯된 體驗行事는 勿論이고 유엔이 定한 世界 天文의 해를 맞아 天文 觀測 行事도 함께 열린다.

國立山林科學院은 3日 ‘炭素中立의 숲’을 京畿 평택시에 造成한다. 炭素中立의 숲은 電氣, 가스, 自動車를 통해 排出된 二酸化炭素를 吸收한다. 20日에는 韓國電氣硏究員에서 學生을 招請해 太陽電池 製造工程을 公開하고, 22∼24日에는 京畿 高陽市 킨텍스에서 바이오 에너지 展示會가 열릴 豫定이다.

世界 天文의 해를 맞아 130個 나라가 參與하는 大規模 別祝祭도 進行된다. 2日 始作된 ‘100時間 天文學’ 行事는 1500個의 크고 작은 天文觀測 行事로 構成됐다. 3日에는 全國 21個 市民天文臺와 8個 敎育科學硏究院, 2個 地自體 圖書館에서 ‘市民天文臺의 밤’ 行事가, 4日에는 국립중앙과학관과 國立果川科學館에서 ‘科學館의 밤’ 프로그램이 進行된다. 4, 5日에는 국립중앙과학관과 國立果川科學館에서 假想의 별을 보며 天文學者의 說明을 듣는 ‘科學館별祝祭’가 열린다.

온 家族이 함께 즐길 수 있는 綜合科學文化 行事인 ‘科學祝典’은 全國 곳곳에서 地域別로 열린다. 釜山 벡스코에서는 18, 19日 第8回 釜山科學祝典이, 全北에선 17∼19日 全州의 道廳 隣近에서 벤처技術博覽會와 連繫한 祝典이, 全南에선 18, 19日 木浦 室內體育館에서 太陽光 自動車 競進大會와 科學祝典이 열린다.

實驗室을 탐방하는 體驗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高麗大와 韓國科學技術硏究院(KIST)은 10日 硏究 現場을 見學하고 體驗할 수 있는 ‘靑少年科學스쿨’을, 국립중앙과학관은 8, 9日과 15, 16日에 大德特區의 硏究員을 見學할 수 있는 ‘YE! 사이언스’를 運營한다.

科學의 달 行事에 對한 詳細한 情報는 公式 홈페이지(family.scienceall.com)에서 볼 수 있다. 科學인터넷放送局(www.scienceall.tv)은 主要 行事를 中繼 放送할 豫定이다.

전동혁 동아사이언스 記者 jer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