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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숨은 寶石 찾기’ 처음 캐낸 人材는 實業高生|東亞日報

KAIST의 ‘숨은 寶石 찾기’ 처음 캐낸 人材는 實業高生

  • 入力 2006年 11月 29日 02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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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신입생 사전교육에 참석하기 위해 담임 김영철 교사와 함께 KAIST를 방문한 한국애니메이션고 지승욱 군(왼쪽)이 앞으로 대학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하며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전=지명훈  기자
20日 新入生 事前敎育에 參席하기 위해 擔任 김영철 敎師와 함께 KAIST를 訪問한 韓國애니메이션高 지승욱 軍(왼쪽)李 앞으로 大學生活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하며 合格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大戰=지명훈 記者
“숨겨진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서남표 韓國科學技術院(KAIST) 總長이 올해 7月 赴任하자마자 入學本部에 한 말이다. 한 分野에 특별한 才能이 있거나 글로벌 리더로 클 潛在 力量을 가진 學生을 特別銓衡을 통해 選拔하라는 注文이었다. KAIST는 숨겨진 다이아몬드 發掘의 첫 事例로 科學高生徒 外國語苦生도 아닌 實業高生을 選擇했다.

主人公은 特性化 失業故人 京畿 하남시의 韓國애니메이션高 컴퓨터 게임 製作과 지승욱(18) 君. 實業高 出身이 KAIST에 入學한 것은 1995年 以後 처음이다. 1995年 입학자는 成績이 優秀해 一般銓衡으로 들어왔다.

지 軍은 各種 올림피아드 受賞者를 特別銓衡 對象으로 삼는 KAIST 入試要綱을 보고 門을 두드렸다. 그는 ‘3D를 活用한 뮤직박스 스튜디오’로 올해 8月 第23回 韓國情報올림피아드에서 大賞을 受賞했다.

敎授 12名으로 構成된 KAIST 學生選拔委員會는 더욱 深度 있는 審査에 들어갔다. 올림피아드 入賞은 特別 銓衡의 資格要件日 뿐 實際 銓衡에서는 參考資料에 不過하다.

一旦 計量的 評價로는 合格이 어렵다는 評價가 나왔다. 學校 內申은 中間 程度. 數學과 科學 成績은 좋은 便이지만 學歷 水準이 높지 않은 便인 實業界 高校의 特性을 勘案할 때 加重値를 높게 줄 수 없었다.

學生選拔委員會는 自己紹介書와 敎師推薦書, 大會 入賞 實績, 生活記錄簿, 동아리活動上, 奉仕活動 等 지 軍에 關한 資料(優秀性 立證資料)를 綿密히 分析하기 始作했다. 委員들은 지 君이 이미 初等學校 4學年 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獨學하고 中學校 時節 簡單한 컴퓨터게임을 만들어 親舊들의 人氣를 獨차지했다는 事實에 깊은 印象을 받았다.

또 지 軍이 獨學으로 大學院生 水準 以上의 3D게임을 만들어 낸 데다 게임엔진(게임製作을 위한 道具)까지 만들어 낸 事實에 注目했다.

激論이 오간 審査委員들 間의 討論을 통해 非計量的 評價에서 自己主導的 學習能力, 創意性, 集中力이 뛰어나 未來 可能性을 期待할 수 있다는 結論이 나왔다.

지 君이 合格할 수 있었던 것은 非計量的 評價가 2007學年度 銓衡부터 本格的으로 適用됐기 때문이다. 그 比重은 無慮 50% 안팎이다.

이番에 새로운 典型의 惠澤者는 모두 20名이지만 지 君처럼 潛在力量만을 보고 뽑은 事例가 없다.

KAIST는 이들의 創意的 學習을 돕는 한便 數學과 物理, 化學 科目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大學院生에게 助敎 手當을 주고 個人指導 하도록 하는 ‘個人 家庭敎師 시스템’을 來年부터 導入하기로 했다. 과학고 出身들도 科落을 면하지 못하는 境遇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 典型을 ‘未來待機(未來大器) 發掘 作業’이라고 부른다는 KAIST 권동수 入學本部長은 “旣存의 典型은 論難과 失敗 危險은 적지만 創造的인 人材 發掘에는 適合하지 않다”며 “새 典型이 成功할지 確信할 수 없지만 그中 1名이라도 ‘빌 게이츠’가 된다면 國家的인 祝福 아니냐”고 말했다.

지 君의 擔任인 김영철 敎師는 “이런 銓衡이 擴大되면 特定 分野에 일찍이 創造的인 才能을 보이는 學生들이 高校 上級班으로 進學하면서 大學修學能力試驗에만 매달리는 안타까운 現實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大戰=지명훈 記者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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