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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明博 前 市長 "庶民들 집 한채씩 갖게 할 것"|東亞日報

李明博 前 市長 "庶民들 집 한채씩 갖게 할 것"

  • 入力 2006年 11月 21日 22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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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大選走者인 李明博 前 서울市長이 21日 大學 敎授로 '변신'했다.

李 前 市長은 이날 午後 한양대 漢陽綜合技術硏究棟(HIT) 大會議室에서 大學生 및 大學院生 等 600餘名이 參席한 가운데 '創造的 挑戰이 歷史를 바꾼다'라는 主題로 講義를 했다.

李 前 市場은 市長職 退任 以後 全國 各地의 大學을 돌며 다양한 主題의 '講演'을 하고 있지만 大學敎授 資格으로 '講義'를 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그는 市場 在任 時節부터 여러 大學으로부터 招聘敎授 提案을 받았으나 이를 줄곧 固辭하다가 退任 直後인 지난 9月初 한양대 行政自治大學院 招聘敎授로 委囑됐으며 이날 뒤늦게 任命狀을 받은 뒤 처음 講壇에 섰다.

講義에서 李 前 市長은 젊은이들의 일자리 問題, 學父母들의 私敎育費 問題, 庶民들의 내집 마련 問題 等을 '庶民 3代 苦痛'으로 規定한 뒤 "이를 解決하지 않으면 國民所得이 2萬 달러, 3萬 달러가 돼도 庶民들은 고달플 수밖에 없다"고 指摘했다.

그는 特히 "國家는 새로 出發하는 젊은 夫婦들에게 어느 時點까지는 집을 供給해야 한다. 政權이 바뀌면 무슨 수를 내서라도 젊은 夫婦들에게 집 한 채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는 市場經濟論理나 自由民主主義와는 差異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住居問題는 이런 政策을 써야 한다"고 强調했다.

이와 關聯해 이 前 市長은 "賃貸아파트와 分讓아파트의 環境을 똑같게 해서 돈이 없는 사람들은 賃貸아파트에 살도록 하는 方式으로 집을 하나씩 갖게 하는 政策을 써야 한다"며 "10年 뒤를 내다본 住宅政策을 만들어야 한다"고 主張했다.

그는 다만 具體的인 方法論에 對해서는 弄談調로 "특별한 노하우이기 때문에 只今은 戰略上 말할 수 없다"면서 비켜갔다.

李 前 市長은 參與政府의 不動産, 敎育, 福祉政策에 對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政府가 자꾸 子女를 낳으라고 하지만 아이를 낳으면 敎育이 힘들고 執事祈禱 힘들고 아이가 커도 일자리도 求하기 힘든데 누가 이런 狀況에서 政府의 말을 듣겠나"고 反問했다.

最近 論難이 되고 있는 不動産 對策과 關聯해 "아파트 값을 稅金으로 잡는 나라는 世界 어디에도 없다"면서 "政府가 4年째 數百兆원의 資金을 풀어 놓으면서 잇단 不動産政策으로 江南만을 對象으로 싸우고 있는 것이 큰 問題"라고도 했다.

그는 또 "國家經營은 知識과 情報만으로는 안 되고 智慧와 經驗이 있어야 하는데 盧武鉉 大統領이 經驗이 없는 건 누구나 안다"면서 "問題는 本人보다 經驗이 더 없는 386世代와 일을 하니까 잘 될 理가 없다"고 꼬집었다.

李 前 市長은 이날 自身의 첫 講義가 끝난 後 講義室 앞에서 '弟子'들과 함께 麥酒를 마시며 가볍게 對話를 나누는 '호프 미팅'도 열어 敎授 '申告式'도 치렀다.

성하운記者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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