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北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나産初等學校(敎藏 남한욱)는 現在 全體 學生이 417名인데 來年에는 90名 程度 늘어나 500名을 넘을 것으로 展望된다.
面 單位 初等學校의 學生 數가 短期間에 이처럼 늘어나는 것은 異例的이다.
이는 이 學校에서 1km假量 떨어진 곳에 位置한 월성原子力本部의 職員 子女 中 相當數가 來年에 初等學校에 入學하기 때문.
또 來年에는 이 學校에 體育館이 들어선다. 이와 關聯해 月城原電은 14日 競走敎育廳에서 ‘나産初等學校 體育館 建立 支援’ 協約을 締結했다.
900m² 規模의 體育館 建立費 19億 원 가운데 月城原電이 14億 원을 支援하고 나머지는 경북도敎育廳이 負擔하기로 했다.
이 學校는 月城原電 3, 4號基가 들어서면서 1998年 現在의 位置로 新築 移轉했으나 體育館은 形便이 안 돼 只今까지 짓지 못했다.
나産初等學校 전호상 校監은 “學生은 불어나는데 體育館이 없어 비가 올 때면 體育活動을 제대로 못했다”며 “來年 末 體育館이 竣工되면 배드민턴 같은 室內 스포츠도 活潑해지고 學父母들의 參與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月城原電은 發電所 稼動이 安定期에 접어든 1990年頃부터 隣近 양남면과 양북면, 감포읍 等 3個 邑面을 中心으로 活潑한 支援事業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年 동안의 支援額이 1380億 원에 이른다.
支援金의 大部分은 韓牛 飼育과 顚覆 致敗(稚貝) 事業, 마을會館 建立, 奬學金 等으로 使用됐다.
또 月城原電 側은 올해 末까지 3億5000萬 원을 들여 3個 邑面의 10個 初中高校의 낡은 컴퓨터 260臺를 새것으로 바꿔 줄 方針이다.
財政 支援뿐 아니라 粤省原電의 職員 1300餘 名은 2004年 ‘累키奉仕隊’를 結成해 慶州 市內에서의 無料 給食 支援과 災害復舊, 文化財 管理, 일손 돕기 等 다양한 活動을 펴고 있다.
奉仕活動에 必要한 돈은 職員들이 每月 400萬 원假量 모은 것으로 充當한다.
月城原電 태성은 本部長은 “企業은 住民이 잘살 수 있도록 關心을 갖고 住民은 企業이 잘되도록 應援하는 雰圍氣를 정착시키는 게 結局 地域 發展에 도움이 된다는 뜻에서 이런 支援活動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이권효 記者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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