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民選 4期 새 團體長에게 듣는다]송광운 光州 北區廳長|東亞日報

[民選 4期 새 團體長에게 듣는다]송광운 光州 北區廳長

  • 入力 2006年 6月 29日 06時 49分


코멘트
“至誠이면 感天이라는 覺悟로 일하다 보면 언젠가 稱讚받을 날이 있을 것입니다.”

송광운(53·民主黨) 光州 北區廳長 當選者는 “選擧 때나 只今이나 住民을 만나보면 行政專門家에 거는 期待가 남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最近 900名의 區廳職員을 對象으로 하는 1泊2日 日程의 ‘行政革新敎育’에서 講演하면서 “區廳長으로 있는 동안 決코 돈 받고 人事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良心과 名譽를 걸고 實踐하겠다”고 宣言했다.

그는 “人事가 萬事라는 말도 있지만, 내 境遇 現實的으로 이番 選擧를 깨끗하게 치렀다는 反證이기도 하다”고 背景을 說明했다.

初選이지만 官選時節인 1994年 光山區 區廳長으로 10個月 間 實務經驗을 쌓은 만큼 ‘初步’는 아니다.

光州市 4個 局長을 거쳐 地域實情에 밝고, 國務總理國務調整室 安全管理改善企劃團 副團長(이사관) 全南道 行政副知事(管理官) 等 30年 公職生活을 통해 폭넓은 經驗과 人脈을 쌓았다.

그는 北歐가 光州의 核心 發展軸에서 비켜가고 있다고 말했다.

選擧 때 ‘地域經濟 活性化’에 목소리를 높였던 그는 “오룡동 一帶 尖端産團에 企業을 誘致해 일자리를 늘리는 等 皮膚로 느낄 수 있는 現場行政을 펼쳐 보이겠다”고 抱負를 밝혔다.

蓮堤 신용동 一帶 62萬 坪에 造成 中인 尖端産業團地 2段階 地球의 早期完工 및 硏究開發(R&D)特區 指定은 優先的으로 꼽는 懸案.

靑少年 유스호스텔 및 北區文化센터, 障礙人 專門再活病院 等 新規 施設 建立과 在來市場 活性化 支援, 실버타운 造成도 서둘러 챙겨야 할 公約이다.

그는 “北區는 障礙人 老人 基礎受給子 比率이 높아 一般豫算의 43%를 社會福祉費用으로 支出한다”며 “中央政府와 廣域, 基礎團體 間의 社會福祉 財政負擔比率 調整이 必要한 만큼 制度 改善을 要求하겠다”고 말했다.

金 權 記者 goqud@donga.com

行試出身… 30年째 行政家 외길

송광운 當選者가 公職者의 길에 들어선 데는 같은 길을 걸었던 아버지의 影響이 컸다.

先親은 故鄕인 全南 長城郡 삼계면에서 40年 間 面事務所 職員으로 일하다 6級으로 停年退職했다.

그는 “아버지는 末端에서도 늘 청렴하고 성실한 公職者의 表象이셨다”며 “6男妹에 姑母 三寸까지 보살피느라 집안 形便은 늘 넉넉지 못했다”고 어린 時節을 回顧했다.

光州西中과 광주일고에 이어 고려대 法大에 進學, 3學年 말에 行政考試(18回)에 合格한 뒤 比較的 順坦한 公職街道를 달려 왔다.

1976年 23살의 어린 나이에 全南道 收拾事務官으로 赴任한 그는 “아버지로부터 傳해 들었던 옳지 못한 여러 牧民官의 逸話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反面敎師(反面敎師)로 삼아 왔다”고 傳한다.

高校 때 만나 애틋한 夫婦의 情을 쌓은 夫人 김성민(51)氏와 사이에 아들 진수(동신대 한의대 4年), 딸 유경(연세대 醫大 3年) 氏를 뒀다.

金 權 記者 goqud@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